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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붕괴가 시작되었다 - 도취, 과열, 파멸로 치닫는 경제위기 100년의 역사와 미래
린다 유 지음, 안세민 옮김 / 청림출판 / 2024년 7월
평점 :
바야흐로 2021년 미국 주식이 상승랠리이고 단타로 재미로 보고 있던 와중에
상승 랠리 때는 아무리 내가 사팔사팔해도 가만히 있는 것보다 못하구나라고 느끼고
그냥 장기로 있어야지 마음먹고 몰빵하고 조금 지나니
와~~~ 주식 하락이.... 그러고 강제 장기투자자가 되었던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쫄보가 되었어요 그 때 마음고생이 너무너무너무 심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상승랠리 이 시국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쫄보가 얼릉 팔았습니다 ㅠ.ㅠ 바보예요 바보
그래서 마음을 먹었습니다 위기가 언제 오고 대폭락이 과거에는 어떻게 왔는지는 알고 공부를 하고
대폭락 맞은 위기의 확률은 줄여보자하고요~
그렇게 만난 그렇게 붕괴가 시작되었다 라는 책입니다..


왜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까?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엘리자베스 여왕이 했던 말로
그렇게 붕괴가 시작되었다 책은 시작합니다.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어떤 위기들이 있었던 걸까요?
린다 유라는 옥스퍼드대학교 경제학 연구원이자 런던 비즈니스스쿨 경제학과 겸임 교수가 집필하셨습니다..
그렇게 붕괴가 시작되었다 이 책은
1930년대 세계대공황 프롤로그로 시작해서
1980년대 미국 저축대부조합위기
1990년대 외환위기
1990년대 일본부동산위기
2000년대 닷컴버블
2008년 세계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위기
이제 다가올 위기
이렇게 다루고 있습니다 위기에 대해서 다들 이름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저는 1980년대 미국 저축대부조합 위기라든지
일본의 읽어버린 30년 속에 플라자합의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속에 일본의 재무성이 중요한 부분이었는지는 그렇게 붕괴가 시작되었다
책을 읽고 처음 알게 되었고 어느 분야의 깊은 속 사정들을 알고 싶을 때는
정말 책만 한 게 없다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붕괴가 시작되었다 책에서
1930년대 이후부터 대폭락과 위기들을 원인과 그 이후를 설명하면서
앞으로 대폭락이 언제 올 것인지는 아무도 확실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한 가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사실은
대폭락은 언젠가는 반드시 온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올 위기를 예측한 내용들을
책 말미에 한 챕터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지금 현재 미국 주식이 한창 상승랠리 중인 시점에
앞으로 어떻게 미래가 펼쳐질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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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인 제 생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ujubetreeswing/223501799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