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옷벗기

옥수수 옷벗기
하라사마 마미 지음, 차현자 옮김 / 클레이키위 / 2025년 5월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보면 볼수록 다시 펼쳐 보게 되는 그림책!”

하라시마 마미의 <옥수수 옷벗기>는

상호작용형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로

독특한 독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책의 매력은 책장을 위에서 아래로 넘길 때

옥수수의 껍질이 벗겨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편집 구성에 있습니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어우러진 텍스트는

마치 옥수수와 놀고 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하며,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일러스트는 화려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가득 차 있어

어린이들의 시각적 흥미를 끌어냅니다.

각 페이지마다 옥수수의 변신이 담겨 있어,

매 페이지마다 새로운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넘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언어 감각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옥수수 옷벗기>는 작은 성취의 기쁨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옥수수가 “나는 옥수수 옷벗기 대장이야!”라고 외치는 장면은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하라시마 마미의 유쾌한 상상력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옥수수 옷벗기>는

한번 보고 또 다시 보게 되는 그림책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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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대결 _ 누가 진짜 용자일까?

용기 대결 - 누가 진짜 용자일까?
이현아 지음, 임광희 그림 / 한림출판사 / 2025년 4월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너보다는 내가 낫지!”

기태와 도정이의 용기 대결이 시작된다!

두 친구 기태와 도정이의 유쾌한 용기 대결을 통해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전해주는 동화입니다.

이 책은 어린 시절의 순수한 경쟁심과 우정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야기는 기태가 발 차기를 시도하며 시작되는데,

그의 아슬아슬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도정이의 검도 기술 자랑은 그에 대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고,

두 친구는 매운맛 먹기, 정글짐 오르기 등

다양한 대결을 통해 서로의 용기를 시험합니다.

하지만 대결이 진행될수록 그들은 서로의 한계를 느끼고,

포기의 유혹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경쟁이 단순한 승부를 넘어서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용기를 깨닫는 계기가 됨을 보여줍니다.

기태와 도정이의 대결을 통해 어린 시절

누구나 겪었을 법한 경쟁심과 질투,

그리고 우정의 복잡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친구와의 관계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습니다.

<용기 대결>은 친구와의 경쟁 속에서

진정한 용기와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기태와 도정이처럼 자신의 용기를 시험해보고,

친구와의 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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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마음 놓고 쉬지 못할까

나는 왜 마음 놓고 쉬지 못할까 - 마음의 기초체력을 올리는 진짜 휴식의 기술
김은영 지음 / 심심 / 2025년 4월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휴식이 아니다”

서울대학교 정신건강 전문의가 알려주는

멈춤과 회복의 힘

현대인의 삶에서 잊혀진

'진짜 휴식'의 중요성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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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은영 교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피로와 무기력의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휴식 방법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잘 쉬어야 한다'는 피상적인 조언을 넘어서,

현대 사회의 경쟁적인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진정한 휴식을 잃어버렸는지를 진단합니다.

특히, 최신 뇌과학과 정신의학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휴식 방법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휴식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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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진짜 휴식'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며,

에너지를 갉아먹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데 집중합니다.

이를 통해 무기력과 번아웃, 과로와 자책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활력 있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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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휴식이 단순히 시간을 내어 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찾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전자기기와의 끊임없는 연결 속에서

잃어버린 '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만의 맞춤형 휴식법을 찾아가는 여정은

큰 깨달음을 줄 것입니다.

휴식은 만족스러운 삶을 일구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영역입니다.

제대로 된 ‘진짜’ 휴식,

자기주도적인 휴식이 모두에게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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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이제는 휴식 방법을 점검할 차례입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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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과학책

뻔뻔한 과학책 - 뻔해서 다 안다고 착각할 뻔한 우리 몸과 의학 ㅣ 뻔뻔한 과학책
이억주 지음, 뿜작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4월

< 도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과학 지식의 오류를 짚어내고, 

이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둔 독특한 과학 도서입니다.

이억주 작가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책의 첫 번째 주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의 상당수가 사실은 잘못된 것이라는 점입니다.

작가는 과학 잡지 편집장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사실들이 실제로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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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우리가 자주 틀리는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경향에 대해 경고합니다.

이는 단순히 지식의 부족이 아니라,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해를 통해 지식을 확고히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과학 지식의 본질을 깨닫게 하고, 

더 나아가 평생 동안 유용한 지식을 쌓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뻔뻔한 과학책>은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한 층 새롭게 바라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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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었다, 멜빵바지

찢었다, 멜빵바지
박서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3월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찢었다, 멜빵바지"는 옷들의 시선으로 다빈이와 수아 사이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사랑스럽게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다빈이가 매일 옷장 구석에서

멜빵바지를 꺼내 입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시작 됩니다.

작아진 줄도 모르고 숨 한번 꾹 참고,

팔 쑥 다리 쑥 넣어 기어이 입고야 말죠.

심지어 체육 있는 날에도 멜빵바지를 고집하는

다빈이의 모습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도대체 왜 다빈이는 매일 멜빵바지를 입는 걸까요?

이 책은 다빈이의 옷장에 있는 다양한 옷들이 주인공으로,

그들 사이의 소소한 일상과 감정을 이야기합니다.

다빈이와 멜빵바지의 특별한 관계는 따뜻한 감정을 전달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애착을 느끼게 합니다.

박서현 작가는 굵은 선과 레트로 풍의 그림을 통해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가득한 일러스트를 선보입니다.

이러한 그림은 다빈이의 감정과 상황에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림과 글이 조화를 이루며,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전개가 매력적입니다.

"찢었다, 멜빵바지"는 성장, 애착, 도전의 의미가 담겨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애정과 그로 인해

얻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 책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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