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소설..

셜록 홈즈 전집 7 (양장) - 셜록 홈즈의 귀환 ㅣ 셜록 홈즈 시리즈 7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백영미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7월

추리소설은 처음 읽어봤다.. 일단은 책도 편식을 해서는 안된다는 주위의 말에 따라.. 이분야 저분야 읽던중 추리소설에 끌려... 눈에도 익고 익숙한 셜록홈즈추리소설을 읽게 된것이다. 한마디로 흥미 진진하다.. 숨막히는 추리와 추리.. 반전..... 이 글을 쓸 작가는. 참 머리도 좋은가 부다.. 싶었따... 추리소설 이라 하면 약간은 가볍고 그저 그렇게 보는 시선이 많은데.. 나도 그랬었지만.. 이젠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려고 한다. 추리.. 어쩌면 우리네 인생에서 추리라는 것도..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ㅡ,,;.. 암턴 흥미롭구 재밌구.... 조금 무섭기두 하구...... 한번읽으면 뗄수가 없다...^^..

친근하고도 쉽게 다가갈수있는...

리딩튜터 - 기본 - 개정판
이찬승 지음 / 능률영어사(참고서) / 2003년 1월

영어 문제집을 살려구 많이 고민했었습니당.. 서점에서 한참 동안 이 문제집 저 문제집을 고르다가.. 결국은 이 책을 고르게 되었죠.~ 음.. 일단은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다른 책 보다는.. 문장도 이해 하기 쉽고 친군하고.. 내용두 재미있구요.. 구성두 잘 되있는것 같구요.... 조금 아쉬운건.. 어휘부분의 보충 설명도 좀 자세히 되어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거 빼곤.. 대 만족입니다.. 솔직히 독해 하는거 지겹고 힘들고 그러자나요~~ 근데 이 책은 내용이 좋아서 독해 하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던것 같네요...~ 이제 수능이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저는 이제야 문제집 사들고 시작했는데...ㅠ.ㅠ... 수능을 앞둔 고3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역사속에 감춰진 그들...

태백산맥 1 ㅣ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1년 10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뒤통수를 얻어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 교련시간. 도덕시간등.. 수많은 수업시간에서 배워왔던 역사들이..그게 다 라고 생각 했던 그 역사들이.. 다가 아니였다. 수없이 왜곡되고 감추어진 우리 민족의 역사가 있었다. 태백산맥이란 책에서 그 역사를 찾고. 알수있었다.. 그동안 나는 얼마나 바보 같고 무지했던가.. 북한이 일요일에 먼저 쳐들어 왔다는지,, 남한이 먼저 쳐들어갔다는지. 이 바보 같은 논리속에 감추어진 미국의 존재.. 우리민족을 갈라놓고 전쟁을 부추기고. 자신들이 이익만 챙겨왔던 미국이란 파렴치한 나라의 존재...미국은 원래 그런나라인가 보다.. 이 책을 읽는데 무려 3달이란 시간이 걸렸다. 나에겐 그 3달이란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이제야 깨달을수 있었던것 같다. 결국은 다 죽었다.. 염상진.. 손승호. 하대치.조원재.. 그들은 왜 죽어야만 했을가....왜..계속 눈물이 났다.눈물이..나도 모르는 눈물이..

좋은것 같은데...

문장속의 영단어
성신화 지음 / 비전(학습) / 2001년 7월

이제 본격적으로 수능을 준비(?) 하는 입장에서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아직 공부한지 한달이 안되지만 다른 단어장에 비해서 외우기도 쉽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문장속에 영단어가 있습니다. 수능을 치른 누구에게 물어 보아도 단어만 외우는건 효과가 없다고들 그럽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으로 외우니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크기도 작아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구요.. 여려모로 좋은것 같습니다..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다 한다면.. 수능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이제수능을 111일 남긴 수험생 여려분 모두 홧튕!!!...

글쎄요.....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 디지털 신경망 비즈니스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이규행 감역 / 청림출판 / 1999년 5월

방학을 맞이해서 이런책에 관심이 많아 이 책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영..선생님이 이 책을 보시자 마자..'다 거짓말이야' 이러시는 거였어요... 처음부터 기분이 좀 그랬지만요.. 제가 선택한 책이라 열심히 읽었습니다. 물론 어린 나이로써 조금 난해한 부분들도 없지않았지만.. 대체적으로 쉽게 풀이 되었고.. 웬만큼 생각의 틀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같습니다. 선생님께선 뭐가 거짓말이라고 하신건지.. 워낙 제가 이쪽분야에 초보라 그런지 모든게 배울만하고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생각의 속도... '생각의 속도'란 말이 처음에는 생소하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조금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