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1 - 제1부 격랑시대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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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번 방학의 목표가 한강 10권을 다 읽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4권째 읽구 있구요..^^;. 방학 2주 밖에 안남았는데... 지금까지 읽은것 만 해도.. 정말 많은 사실들을 알게됐어요.. 국사시간..사회시간에 배웠떤... 단순히 기록으로서의 읽들이 아니고....... 조정래님의 소설속에서....... 그들과 호흡하고.. 그들의 삶을 느끼고 보고..... 많은걸 깨 달았습니다.. 그렇게 저희 나라 역사를.. 소리없이 희생하며 지키고 이룩했던 훌륭한 사람들이많았다는거..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왜들그러는지..지금이나..예전이나.. 많이 안타까웠습니다..도움도 많이 되고...깨닫는것도 참 많은 책이에요.. 10권을 다 읽는 다는게 힘들다구 생각하고 엄두를 안낼 수도 있지만.. 한번 읽으면...... 마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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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 나무에게서 배운 인생의 소금같은 지혜들
우종영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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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나무이야기들로만 묶어놓은 책이다. 그렇다고 어느 식물도감같은 그런류의 책은 아니니 안심하길 바란다. 나무의 전설과 일상에서 느꼈던 일들.. 이런것들을 잘 조화롭게 엮어놓았다고 감히 말할수 있다. 나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따분하거나 지루한 도중에 책을 덮게되는 그런 책은 절대 아니다.

책을 읽다보면 나무가 그렇게 위대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고 나무의 매력속으로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평소에 수없이 봐왔고 무심히 지나쳐버리던 나무가 이렇게 소중하고 위대하며.. 길을 걷다.. 새삼스럽게 다시 나무에게 눈이 가게만드는 책.. 이런일이 가능한 이유는 이 책의 작가 우종영님의 나무사랑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인상깊은 부분은 우종영님이 나무에게 쓰신편지와 나무가 우종영님에게 쓴 편지가 아주아주 인상깊었다.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고 웬지 모를 숙연함이 느껴지는 글들.. 우종영님이 아니면 아무도 쓰실수 없을 듯한 그런 편지.. 거기에다 나무들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전설들과 나무들의 사진을 더해 독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평소 나무를 그리 좋아하지 않던 나에게 나무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준 우종영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책을 읽으며 느꼈던 가장 큰 나의 생각.. 나.도.나.무.처.럼.살.고.싶.다 그책에서 읽었던 대목 중 한부분이다. 나무가 나에게 말했다. 나는 항상 이자리에 있었노라고. 다만 니가 나를 발견하지 못한것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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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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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는데.. 이 책이 보이더라구요.. 주관성이 없긴 하지만.ㅡ,,;.. 좀 인기 있고 베스트인건.. 많이 읽을려구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만큼 많은 사람한테 읽혀졌다는건 좋은거자나요..^^;..큭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인공지능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공상과학 소설로 생각을 했었죠 이야기는 두 가지 시간적 차이를 두고 이루어 지더군요.. 사미가 컴퓨터를 이긴 시점과 사미와 마르탱의 만남 시점으로요 인간은 컴퓨터가 갖지 못한 동기를 갖고 있어요 동기는 행동을 일으키는 힘이죠

동기를 일으키는 것에는 고통을 멎게 하는 것.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 생존을 위한 원초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 안락함을 위한 부차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 의무감. 분노. 성애. 습관성 물질. 개인적인 열정. 종교. 모험. 등으로 작가는 그렇게 쓰고 있더군요 동기란 것은 인간의 가슴 속에서 유발 되는 것이 아닌 인간의 뇌속에서 전기적 신호와 그에 따른 호르몬에 의해서 이로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렵긴 했찌만.. 나름대로 많은 지식을 갖게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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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와 조선왕조 500년 - 역사만화 01
이훈 글 그림 / 효리원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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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에 읽었던 한국사2000 의 시리즈 라서 구입해 봤습니다... 동생과 같이 읽을려구요..^^...... 조선시대는 몇천년 전의 시대 보단 더 친근감 있고 관심도 많았거든요... 워낙 많은 왕들이 직위를 했었고.. 바뀌고 그랬기 때문에.. 한번 보면..ㅡ,,;... 읽을때만 이해가 가구 책 덮으믄 까먹어요.. 몇번 씩은 읽어야 할것 같습니다.. 많은 바램인지.. 애초부터 초등학생이 읽는 역사만화를.. 고등학생이 읽어서 그런지..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너무 왕들이나 귀족들의 이야기에만 몰린 것 같아서요.. 그시대의 농민들의 삶이나.. 풍습 같은것..음..^^; 이런 것들이 부족 한것 같아요..또 그저 딱딱한 교과서에 나오는 그대로의 역사가 아니라.. 좀더 의문깊게 짚어 보고 싶었던 문제들도 많았구요....하하^^; 하지만 동생은 재밌게 읽었답니다.. 그거면 됐죠..!.. 한국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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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2000 - 역사만화 06
허순봉 지음, 이규성 그림 / 효리원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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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가 동생한테 선물을 했었습니다.. 동생은 초등학교 4학년이구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구요.. 먼저 동생이 읽었는데.. 아직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개념이 없었떤 동생이.. 많이 도움이 된것 같아요..~~ 2000년전의 역사를 단 한권의 책에 것두 만화루 담았다는게.. 약간은 무리인듯 싶었지만.... 일단은 역사 의식이 없는 어린 아이들한테는.. 우리학국사에 좀더 친밀하게 다가갈수 있또록 도와 주는 좋은 책 인것 같아요.. 전혀 우리나라에 대한 지식이 없었떤 동생이..^^;.. 고구려 백제 신라가. 어쩌고..저쩌고..고구려가 힘이 세다고 그러면서..... 호동왕자에......^^; 그런 얘기를듣는데 무지 뿌듯하더라구요......!. 저두 동생이 읽은 다음에 읽어 봤습니다.. 음..ㅡ,,;.. 약간 억지 스런 웃음을 내게 하는 점도 많긴 했찌만. 그래두 잼있더라구요...... 이젠 엄마 아빠.. 다 돌려 볼려구요... 한권 사두면..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한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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