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구의 좋은 점 찾기 노란돼지 창작동화
신채연 지음, 이영아 그림 / 노란돼지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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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에서 나온 책들은 아이가 특별히 좋아하는 책이여서 줄글이 많은데도 단숨에 읽어나가네요.

박상구의 좋은 점이 뭐야? 라고 물으니 서로 통하는게 있는거라고 대답해서 ..

아이가 제대로 책을 읽은건지 저도 한번 읽어봤어요.

내용이 너무 재미있네요.

가족 구조도가 나와 있어서 아이가 이해하기 더 쉬웠어요.

요즘에는 잘 구경하기 힘든 가계도인데..


동훈이는 동갑내기 삼촌이 있어요.

현범이는 궁인삼촌이 장난감이랑 맛있는것도 척척 사주는데,

같은 학교, 같은 학년, 같은 반에 있는 자신의 삼촌은 너무 철부지인것 같아서 살짝 챙피해하네요.


하지만 지하철 사건을 계기로 둘은 더욱 돈돈한 사이가 된것 같아요.

혼자라면 하기 힘들었을 위험하지만 용감한 지하철 타기.


아이랑 저랑 가장 재밌다고 뽑은 부분은 단연 지하철 매표소에 있었던 일.

다른 사람들이 하는것처럼 자신의 가방을 기계에 대는 행동이 엉뚱하면서도 기발하고 재밌네요.

이 책으로 인해서 아이와 지하철을 탈때 다시한번 더 웃게 되네요.


저희 아이는 동갑내기 삼촌은 없지만

한살 어린 사촌동생이 있어요.

한살 차이지만 자주 다투네요.

동훈이와 박상구처럼 둘 사이에도 서로의 좋은 점을 찾아서 닮아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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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3D 컬러링 : 인터스텔라 우주 탐험 모모 컬러링북
아르카디 로이트먼 지음 / 모모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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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색칠북을 접해봤지만 이런 형식의 책은 처음이네요.

A 외계 행성, B 비행 관제 센터, C 우주 유영, D 우주 탐사전 으로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있어요.

한 주제 당 4장의 그림이 있고, 그림을 다 그린 후 이어 붙이면 이렇게 됩니다.

아이가 처음엔 아주 세세하게 칠하더니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몇가지로 금세 끝내버렸네요.

그림을 다 색칠한 후 3D 안경을 끼고 자신의 그림을 감상하더니..처음 꼼꼼하게 칠한 부분은 아주 입체적으로 잘 보이고

대충 칠한 부분은 이쁘지 않게 보인데요.

엄마가 꼼꼼하게 칠해라, 잘해라... 잔소리하는것보다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두고

스스로 판단해지 꼼꼼하게 칠할 수 있도록 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책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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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집을 지을까?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책 4
구본준 글, 김이조 그림 / 창비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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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집을 지을까?

요즘 우리집 주변에 집을 짓는 곳이 너무 많다.

매일 공사차량이 지나가고, 새로운 건물들이 곳곳에 들어선다.

그래서인지 나도 집을 짓고 싶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주인공 재모네집 집짓기.

보통 이사는 부모가 결정하고 아이는 그 부모를 따르는데...

재모네 집은 다르네요.

부모님은 재모에게 아파트에서 일반주택으로 이사가는것이 어떠냐...

넌 어떤 집에서 살고 싶다..를 물어봐주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집 설계 단계까지 참여시켜주네요.

아빠는 집은 작아도 마당은 꼭 있으면 좋겠다.

엄마는 오보에 연습실이 필요하다.

재모는 마당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 새모난 지붕이 있는 집에 살고 있다...

라는 각자의 희망을 담아 지어지는 집.

재모는 집을 짓는 과정을 직접 가서 둘러보고, 궁금한것을 물어보면서 이사갈 집에 애착을 갖네요.

재모네는 새로 지어진 주택으로 이사가서 강아지를 키우면서 즐겁게 사네요.

저희도 꼭 그런 집을 지어서 재미난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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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일기 - 귀상어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동물일기 시리즈 1
스티브 파커 글, 햇살과나무꾼 옮김, 피터 데이비드 스콧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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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정말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저 웃으면서 읽어나갔던 책이네요.

" 나 이따금 외롭다.........불가사리는 대체 왜 있는지 모르겠다...... 크고 작은 배들이 미친듯이 내달린다. 대체 뭘하는 걸까? 나는 모르겠다.... 어젯밤은 정말 끔찍했다........ 험악하게 생긴 미시시피악어를 만났다........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많이 먹지 못했기 때문에 배가 정말 고팠다..... "

처음엔 인간의 눈으로만 보던 상어를 봤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상어는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인간하고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상어가 쓰는 일기 내용이나 말투가 어쩜 저리 우리 아이들이 쓰는 일기랑 비슷한지... 읽으면서 웃음도 피식피식 나왔어요.

일기쓰기를 힘들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일기는 재밌는거라는 사실을 알려준것 같아서 좋아요.

책 뒷편에 낱말풀이와 찾아보기가 있어서 공부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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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매우씨와 웃대패 악사들
송혜진 글, 이문주.엄유정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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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아주 재미난 책을 만난것 같아요.

이 책은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하네요.

표지에서 보는것처럼 그림이 재밌어요.

초등 저학년이 보기에 적당한 글밥과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인공들의 그림과 배경 그림들.

그림만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글의 내용을 짐작케하기.

그림만 보고 직접 이야기 꾸며보기.

를 하니 더 재밌네요.

글 중간중간 추임새도 들어가고, .. 는구나.....구나... ...?라는 말로 끝나서

부모님도 재미나게 읽어줄 수 있어요.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부록으로 들어있는 CD.

처음엔 책 관련한 판소리들일꺼라 생각했는데, 책의 내용을 실감나게 읽어주는 CD네요.

전문가가 읽어주는 목소리와 추임새를 들으면서 아이와 편안하게 책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어요.

특히 자기 전에 CD를 들려주면 더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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