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심연 - 뇌과학자, 자신의 머릿속 사이코패스를 발견하다
제임스 팰런 지음, 김미선 옮김 / 더퀘스트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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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회적으로 성공한 자칭 친사회적 사이코패스의 병력 고백서의 느낌이 강했다.

저자가 책을 통해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본문 230p 중
[덕분에 나는 당면한 난제로 돌아간다. 나는 어느 시점에 좋은 사람 이기를 멈춰야 할까?
나는 언제나 나 자신을 좋아했고 지금도 그러하며, 이 시점까지 나의 생애를 철저히 즐겼고, 상황은 수십 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좋아지는 듯 하다.
내가 오랜 세월에 걸쳐 앓았던 질병은 나를 더 강하고 행복하게 했을 뿐인 것 같다. 나는 이렇게 계속 하고싶은데,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내가 불행해져야 할까?]
이것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제목과 표지 비교.
원서가 정보전달 의학서적의 이미지를 강조한 반면 우리나라 표지와 제목은 조미료를 더해 미국 범죄 수사물의 사이코패스 과학자를 부각시킨 것 같아서 둘 비교가 좀 재미있었다.
뭐랄까 구매 타겟이 표지로 보이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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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을 일요일로 즐길 수 가 없다.
일요일 뒤에 숨어 있는 월요일의 잔인함이 두렵다.
월요일은 블랙, 화요일은 피의 색, 수요일은 화이트, 목요일은 갈색, 금요일은 금색, 토요일은 쥐색, 그리고 일요일은 빨간 위험신호다.
쓸쓸할 수밖에 없다.



_ 정의와 미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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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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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고양이
데이비드 미치 지음, 추미란 옮김 / 샨티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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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이 줄어드는게 아까울 정도라더니 정말...
종교와 무관하게 유쾌하고 사랑스럽고 읽다보면 따뜻해 진다.
아마 독자가 고양이집사라면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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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인맥, sns... 등등등...
타인과의 소통의 시대에 홀로 자기 자신과의 소통법에 관한 책.
이나 갈수록 고독예찬론자의 고독에 관련된 독서 목록소개???로 흐르는 느낌적인 느낌.
가볍게 읽고 혼자만의 시간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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