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성공한 자칭 친사회적 사이코패스의 병력 고백서의 느낌이 강했다.저자가 책을 통해 가장 하고 싶은 말은본문 230p 중[덕분에 나는 당면한 난제로 돌아간다. 나는 어느 시점에 좋은 사람 이기를 멈춰야 할까?나는 언제나 나 자신을 좋아했고 지금도 그러하며, 이 시점까지 나의 생애를 철저히 즐겼고, 상황은 수십 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좋아지는 듯 하다. 내가 오랜 세월에 걸쳐 앓았던 질병은 나를 더 강하고 행복하게 했을 뿐인 것 같다. 나는 이렇게 계속 하고싶은데,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내가 불행해져야 할까?]이것이 아닐까 한다.그리고 제목과 표지 비교.원서가 정보전달 의학서적의 이미지를 강조한 반면 우리나라 표지와 제목은 조미료를 더해 미국 범죄 수사물의 사이코패스 과학자를 부각시킨 것 같아서 둘 비교가 좀 재미있었다.뭐랄까 구매 타겟이 표지로 보이는 것 같아서
일요일을 일요일로 즐길 수 가 없다.일요일 뒤에 숨어 있는 월요일의 잔인함이 두렵다.월요일은 블랙, 화요일은 피의 색, 수요일은 화이트, 목요일은 갈색, 금요일은 금색, 토요일은 쥐색, 그리고 일요일은 빨간 위험신호다.쓸쓸할 수밖에 없다._ 정의와 미소 중
불행에 관한...
책장이 줄어드는게 아까울 정도라더니 정말...종교와 무관하게 유쾌하고 사랑스럽고 읽다보면 따뜻해 진다.아마 독자가 고양이집사라면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겠지...
인맥, sns... 등등등... 타인과의 소통의 시대에 홀로 자기 자신과의 소통법에 관한 책. 이나 갈수록 고독예찬론자의 고독에 관련된 독서 목록소개???로 흐르는 느낌적인 느낌.가볍게 읽고 혼자만의 시간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