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사이드 13계단 등 전작들이 스케일이 크고 주제의식이 뚜렸한 박진감 넘치는 블록버스터 영화같은 작품들이었다면 이번은 기자가 한 여성의 개인사를 밝혀나가는 드라마 같은 작품이다. 심령 디아더의 존재가 나오지만 이야기에 잘 묻어 딱히 이질적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다 오랜만에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