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워크북,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우리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요^^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2 - 풍선을 찾아라 / 컵케이크를 찾아라 ㅣ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3년 8월

유아 워크북, 똑똑해지는 숨은 그림 찾기^^

이번에 소개할책은

하이라이츠사의

똑똑해지는 숨은 그림 찾기라는 재미있는 워크북이예요^^

 전문 연구원들이 다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재미있고 지속적인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이 책을 통해서 주의력, 집중력 관찰력, 그리고 인내력과 끈기가 길러져요

한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높은 성취감도 맛볼수 있답니다.

빈칸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선 연결하기, 같은 그림 찾기 등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까지 키울수 있답니다

그전에 벤군은 똑똑해지는 숨은그림 찾기

제 1권  조개껍질을 만나봤는대요

시리즈로 계속 나오니 너무 좋아요 ㅎㅎ

이번에는 풍선을 찾아라

컵케이크를 찾아라

이렇게 모든 책에 풍선과 컵 케이크가 들어있는대요

각각 모양이 다른 풍선과 컵케이크 찾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숨은그림 찾기와는 구성이 좀 달라서

색다른대요

이렇게 한가지 풍선, 컵케이크가 페이지마다 등장하는건

기존에 만나보지 못한 방식이라~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스티커도 들어있어요~

스티커만 보면 흥분하는 벤군은 배송오자마자

하자고 난리 ㅎㅎㅎ

단순히 숨은 그림을 찾는 책이 아니라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그래서인지 제목만 봐도 어떤 그림들이 나오는지 알겠죠?

** 책의 내용 살펴보기**

책에 나오는 숨은 그림 찾기에는 풍선과 컵케이크가 다 등장해요^^

나올때마다 모두 같은 모양과 색깔은 없어요^^

기린이 높이 달려있는 사과를 따고있는대요

그 안에서 풍선을 찾아야 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숨은그림들이 나와 있어요

그림고 함께 나와있어서 아직 한글을 모르는 벤군이 혼자서 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어떤 책은 그림은 없고 ~ 글씨만 있어서 벤군이 혼자서 스스로 하기는 힘든대요

그림이 함께 나와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별모양을 색칠하면 무엇이 완성되는대요~`

무엇일까요?^^

스티커 붙이기도 있답니다.

이것도 숨은 그림 찾기인대요

이건 스티커에 있는 물건들을 본 책에서 찾아서 붙이는 거랍니다

생각보다 그림이 복잡해서 우리 아이가 잘 할까? 생각했는대요

엄마보다 더 빨리 찾아서 ㅎㅎㅎ 저도 놀랐답니다

점을 연결하여 어떤 물건이 완성되는 내용도 있구요

여러개의 말들 중에서 똑같이 생긴 말을 찾는 내용도 있어요

새를 상상해서 그려보는 내용도 있구요

아직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충분히 할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라 우리 벤군이 즐겁게 활동하룻 있을것 같아요

** 우리아이의 책 읽기**

이제 저녁에는 제법 쌀쌀하게 이젠 긴팔 내복을 입고있어요~~

자기전에 이 책을 가지고 엄마와 재미있게 활동해볼거랍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랬어요~

엄마랑 같이 숨른 그림을 찾는대요

엄마보다 벤군이 더 많이 찾았어요 ㅎㅎㅎ

그래서 완전 행복하게 웃고 있어요 ㅠㅠ 자기가 더 잘한다구요~~

별 표시가 되어있는 부분에 색칠을 하면

맛있는 사과파이가 완성된답니다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꼼꼼하게 잘 색칠했죠?

평소에 번잡한 남자아이라 이런 워크북을 통해서 집중력도 기르고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생겨서 좋은것 같아요

이번에는 스티커에 나와있는

물건들을 책속에서 찾는 그런 내용인대요

그림이 복잡해서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엄마보다 더 잘하고 있는 벤군이예요^^

엄마보다 먼저 찾고는 완전 신나하더라구요~~

그림 하나하나를 아주 꼼꼼하게 보는대요

난위도가 있는대도 잘 하고 있어요

완전 재미있다는 벤군~~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대도

앉은자리에서 다 하고 싶은가봐요^^

워크북 풀고는 아주 꿈나라로 바로 갔답니다 ㅎㅎㅎ

전문가들이 만든 하이라이츠사의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숨은 그림찾기 책도 진화하는것 같아요~

그냥 목적없이 숨은그림, 틀린그림 찾는게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숨은그림 찾기책이랍니다.

그리고 다양한 내용의 숨은그림찾기는 우리 아이가 한권을

다 풀어도 지루하지 않는 그런 책인대요

남자아이라 집중하고 가만히 앉아있는걸 무지 힘들어 하는대요

똑똑한 숨은그림찾기는 ~ 우리 아이의 엉덩이를 의자에 딱~~~

붙여놓네요 ㅎㅎㅎㅎ

이게 시리즈로 나오는대 다른 책들도 만나보고 싶어요
 

팜파스 -엄마와 맨 처음 하는 그림놀이-식물 , 사물편- 으로 우리 아이 그림실력을 쑥쑥자라

엄마와 맨 처음 하는 그림놀이 1 : 식물.사물편 ㅣ 엄마와 맨 처음 하는 그림놀이 1
길문섭 지음 / 팜파스 / 2013년 8월

이번에 소개할책은

팜파스에서 나온

엄마와 맨 처음 하는 그림놀이

-식물, 사물편- 이라는 재미있는 미술 그리기 책이예요

그림을 멋지게 그리고 싶지만.

잘 그리지 못하는 우리 벤군에게 딱 맞는 미술 그리고 교본이라고 할까요?^^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리는 요령을 살짝 알려주고 있는대요

벤군이 이 책을 만나고 나서는 그림그리는대

두려움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1장과 2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대요

1장은 자연, 식물 그리기~~ 랍ㄴ디ㅏ.

목차를 보면 어떤것들을 그리는지 아시겠죠?^^

2장은 관착력을 기르는 사물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비행기, 안경, 헬리콥터등등

1장보다는 조금은 난위도가 있는 내용인것 같아요

먼저 이렇게~ 선긋기 .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등 그리기

연습을 할수 있게 나와있어요

스케치북에 아이들과 함께~

먼저 이렇게 그리기 연습을 하고

시작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그림그리기의 준비운동이라고 할까요?^^

** 책의 내용 살펴보기**

아주 간단한 별부터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어요

우리 벤군이 이거보고는 설명해줬더니

이런 방법이 있었냐며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사실은 그림을 잘 못그리는 제 눈에도 너무 신기한 방법이 많았답니다.

쉬운 방법으로 그리기 연습을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쉬운것만 있는건 아니예요

뒤로 가면 난위도가 많이 올라간답니다.

일단 앞에서 부터 차근차근

우리 벤군은 천천히 나가기로 했어요^^

왠지 이책을 다 활용하고 나면 그림 그리는 시간이 더 즐거워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대요^^

본인이 그림그리는건 힘들어하지만 일단 그리고 나면 자기 만족도는 최고는 우리 벤군 ^^

엄청 잘난척 할게 눈에 보이는대요^^

그래도 엄마는 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그림을 그린다는 너무 기분 좋을것 같아요

** 우리 아이의 그림 그리기**

먼저 벤군이 평소에 너무 그리고 싶었지만 ㅎㅎ

부족한 솜씨로 그려보지 못한 별을 그리고 있어요

완전 진지한 우리 벤군의 눈빛 보이시죠^^

연습장 한권을 다쓸 분위기랍니다 ㅎㅎㅎ

암튼~~ 책에 나와있는대로 차근차근~~ 별을 그리고 있어요

세모를 두개 그리고 한개는 뒤집어서 그리면 끝^^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게 별이 완성되는대요

어때요? 우리 벤군이 그린 별도~~ 너무너무 괜찮죠~~

본인이 그리고는 또 엄청 뿌듯해 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책에 있는 별이예요

세모를 그리지 않고 바로 별을 그리고 있어요

점선을 연결하면서 별의 모양을 손으로 익히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린 별안에 눈, 코, 입을 완성해서 그려주라고

나와있어요

그래서 우리 벤군이 별의 눈을 왕방울 만하게 시원하게~

그려넣어주었답니다~~

책에도 이렇게 활용할수 있게 나와있어요

별을 그렸으니 이번에는 구름을 그려볼까요?

구름을 그리는 방식은 먼저 타원형 원을 하나 그려요

그리고 그 안에~~~ 뭉개뭉게 구름을 그려넣는 방식인대요

아이들은 이상하게 구름을 그리라고 하면 저멀리까지 나가서

이상한 구름이  되는대요

이렇게 타원형을 미리 그려놓으면 구름이 저멀리까지 나가는 이상한 구름은

그리지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는 책안에 구름을 그리는 내용이예요

구름을 그리고~

역시나 구름의 눈코입을 그려주는대요

어머어머~~~별에게 눈코입을 그려줬을때랑은 다른 느낌?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이번에는 아이들 그림에서 빼놓을수 없는 나뭇잎을

그리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엄마가 알려주지 않아도 이제는 스스로

책을 보고 그리는 법을 따라서 하고 있답니다.

기특한놈~

정말 다섯살이 되니깐~~ 4살때랑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나뭇잎도 이만하면 휼륭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 전에 그림들을 보신분들이라면 ^^

이해하시겠죠~~

그림을 잘그리기를 참 좋아하는대요

어떻게 그리는지를 잘 몰라서~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

엄마 , 아빠가 그림에는 전혀~ 소질이 없는 ㅠㅠㅠ

갑자기 아이한테 좀 미안해지는대요^^

하지만 이젠 엄마와 맨 처음 하는 그림놀이로

어떻게 그리는지를 방법을 익히고~~

연습하면 ~~ 중간은 되지 않을까요?^^

이 책으로 우리 아이가 조금이나마 그림그리기가 수월해지고

본인이 그리고 싶은 다양한 형태로 그림을 그릴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쉽게 보고 이해할수 있게 그림으로 순서를 잘 나타나 있어서~~

아이들이 혼자서 보고 연습하기에도 참 좋은것 같아요~

분홍고래- 착한 강아지 밥과 도둑 랍

착한 강아지 밥과 심술쟁이 도둑 랍 ㅣ 생각하는 분홍고래 1
수 픽포드 글.그림, 정철우 옮김 / 분홍고래 / 2013년 8월

착한 강아지로 살고 싶은 밥과

 심술쟁이 도둑 랍의

좌충우돌 도둑질 이야기

제목이랑 표지부터 익살스런 느낌이 가득하죠^^

요즘 참 재미있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지금 자기는 또봇이라며 자기 얼굴에 또봇 열쇠를 붙여놓고 있는

개구쟁이 아드님에게~

약속은 지켜야 하는것이고,

나쁜 행동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이책을 통해서 풀어갈거랍니다~~~

작가 수픽포드는 유명한 cf 감독이라고해요

그래서인지~ 무거운 이야기를 유쾌하고 밝게 잘 풀어놓은것 같아요

** 책의 내용 간단히 살펴보기**

랍은 욕심 많은 도둑이예요

빛나도 비싸보이는건 뭐든 좋아해요. 훔친 물건은 더 좋아한답니다

그런대 랍의 강아지 밥은 착한 강아지예요

착한 강아지 밥은 길을 건너는 할머니를 도와주기도 하구요

하지만 매일 저녁 해가질 무렵이면

밥은 랍을 도와서 도둑질을 해요

착한 강아지 밥은 참 갈등을 많이 하는대요

주인이 도둑이라도 주인을 버리면 안된다는 엄마와의 약속때문에

밥은 랍의 말을 잘 들어요

도둑을 주인으로 둔 강아지들끼리 파티도 열고 그런답니다

착한 강아지 밥은 계속 이렇게 나쁜짓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슬펐지만

엄마와의 약속을 위해서 참고 살아가요

또 밤이 되자  랍과 밥은 도둑질을 하는대요

훔친물건은 공교롭게도 아이들 장난감이었어요

도둑랍은 시시한 장난감에 화가나요

착한 강아지 밥은 장난감을 아이들에게 돌려주러 혼자 길을 떠나요

그리곤 거기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게 되고

도둑랍은 감옥에 가게 된답니다



 

** 우리 아이의 책 읽기**

얼굴에 또봇 열쇠까지 붙이고 아주 열씸히 책을 보고 있어요

일단 아이들이 보기에 그림이 너무 재미있어서인지

재미있다며~여러번 읽었답니다

도둑랍이 혹시 여자가 아닐까? 라는 벤군 ㅎㅎ

그 이유는 바로 랍이 이상하게 보석을 좋아하고 ㅎㅎㅎ

왕관도 쓰고 있고 ㅎㅎ 핑크색 드레스를 탐내는 장면에서

벤군 생각에는 절대 남자가 이럴수가 없다네요 ㅎㅎㅎ

랍과 밥이 힘을 합쳐서 도둑질을 하고 있어요

벤군은 온 몸으로 이건 안되는 행동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여기서 벤군에게 만약에 엄마가 벤군에게 나쁜 행동을 시키면

어떡게 할꺼냐고 물어봣어요

그랬더니 우리 똑똑한 벤군이 뭐라는줄 아세요?

엄마는 벤군을 사랑해서 절대 나쁜 행동을 시키지 않을꺼라네요 ㅎㅎㅎ

벤군이 어떤 대답을 할지 많이 궁금했는대요

이렇게 똑똑한 생각을 하고 있다니~~

우리아이가 이렇게 자랐구나~~ 생각하며 뿌듯했답니다

강아지들의 파티를 보고는 자기도 파티를 하고 싶다는 벤군이예요

랍이 훔친 장난감을 착한 강아지 밥이 돌려줄때는 벤군이

아주 흐뭇해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도둑랍이 감옥에 가게 되자

이제 엄마도 만날수 없고, 유치원도 못가고 ㅎㅎㅎ

본인이 완전 몰입해서

감옥에 가게되면 할수 없는 일들을 막 이야기하더라구요^^

이책에 나오는 착한 강아지 밥은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지 위해서

많은 내적 갈등을 경험하는대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결과적으로 엄마와의 약속을 지킨 착한 강아지 밥은

새로운 착한 어린이 주인을 만나서 밥이 원하는 착한 강아지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구요

도둑 랍은 감옥에 가서 죄값을 받게 되는대요

우리 아이들에게 약속의 의미와 그리고 나쁜 행동을 하면 어떡게 되는지에 대해서

책을 통해서~ 쉽게 알려줄수 있는 그런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어요

벤군은 절대 나쁜 행동은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

감옥에 가면 ~~ 유치원에 갈수 없다는 벤군^^

아이와 함께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칼데콧 아너상,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오싹 오싹 당근

오싹오싹 당근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애런 레이놀즈 지음, 홍연미 옮김, 피터 브라운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8월

이번에 소개할책은 제목이랑 표지부터 호기심을 팍.. 자극하는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중에서

오싹오싹 당근이라는 책이예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그런 그림책인대요^^

일단 아이들 그림책에도 이런 ~장르가 있다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책 표지만 보고고 개구쟁이 벤저민군의 표정 보세요^^

요책을 읽고 또 읽고~ ㅎㅎ

무섭다면서 밤이되면 읽어달라고 하니.

아마도 요 책만의 매력이 있겠죠^^

그럼 벤저민군과 오싹오싹 당근 이야기 책속으로~~~ 들어가볼까용^^

** 책내용 간단히 살펴보기**

당근을 너무 좋아하는 토끼 제스퍼가 오싹한 당근들을 만나게 되는 내용인대요

작가는 정말 많은 당근을 그렸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인지 당근들 보세요?

이 책을 보고 당근을 보니 정말 당근이 달라보이더라구요 ㅎㅎㅎ

토끼 제스퍼는 양치를 하다가~ 오싹한 당근들을 보게 되요

그러다가 ~~ 휙~ 뒤를 돌아보니 오싹한 당근들은 흔적도 없는대요

그 자리에 뭐가 놓여있는지 보이시죠?

어쩜 작가가 이렇게~ 위트있을까요?

토끼 제스퍼는 창밖을 보고도 겁에 질리는대요

ㅎㅎㅎ 옆에 그림을 보니 창밖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었는지 알겠죠?^^

토끼 제스퍼는 안되겠다 싶어서~

당근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당근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높은 울타리를 만들어요

와우~ 본인보다 몇배는 높은 울타리를 만들었는대요~

그 다음에 반전이 ㅎㅎㅎㅎ

정말 오싹 오싹 당근들이 있었어요

유쾌한 반전에~ 그리고 겁에 질린듯한 토끼의 생생한 모습 ㅎㅎ

그리고 흑색을 많이 사용하여 정말 오싹한 느낌을 주는 그림풍까지~~~

우리 아이들이랑 한여름밤에 읽기에 딱~~~~ 재미있는 그림책이예요~~

앗!! 겁많은 아기들은 울수도 있어요 ㅎㅎㅎ

** 우리 아이의 책 읽기**

이책은 표지만 보고도 우리 벤군의 호기심을 확~ 자극시킨 그림책인대요~

표지에 있는 오싹오싹한 당근들은 도대체 무엇이냐며 벤군의 궁금증은 폭팔 ㅎㅎ

아직은 무서운걸 엄청 싫어한느 5살 꼬마인대~

이책은 무섭다면서도 계속 읽어달라더라구요 ^^

보면 볼수록 귀여운 토끼 제스퍼와~ 익살스러운 오싹오싹한 당근들 때문이 아닐까 싶은대요~

첫 페이지부터 무섭다며 너스레를 떨고 있는 벤군이예요~~

엄마, 진짜 당근들이 나 잘때도 오면 어떡하냐고

냉장고에 당근이 있는지 열어보고 ㅎㅎ

확인하는 우리 아들~

무서워하는 표정이 ~~ 헐리우드 진출 감이죠 ㅎㅎㅎㅎ

곳곳에 있는 오싹오싹한 당근들을 찾으며~

재미있어 하고 있답니다.

엄마, 토끼가 당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당근들이 화가 났나봐

그러니깐 골고루 먹어야 하는대 말이쥐`

이렇게 아는척을 하며 토끼를 가르치고 있어요 ㅎㅎ

그리고 나중에 토끼가 아니라~ 다른 물건인걸 그림책으로 보고는 토끼가 바보라며 ~

한참을 비웃더라구요

그런대 마지막 반전!!

우리 벤군도 깜짝 놀랬어요 ㅎㅎㅎ

이 표정 보세요^^

정말 이 안에 당근들이 있었다며~

진짜 놀라더라구요~

엄마 이건 그럼 진짜 당근귀신이냐며~

이때부터 폭풍 질문이 쏟아집니다

자기는 이제 당근은 무서워서 못 먹겠다,

나 자고 있는대 당근귀신이  잡으러 오면 어떡하냐 등등 ~~

결국 엄마가 꼭~~ 지켜준다는 약속을 몇번이나 하고 진정한 벤군이예요

그리고 마지막 반전의 유쾌한 당근들을 보고는

같이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벤군은 이런 느낌의 책은 처음이라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작가가 얼마나 노력해서 만든 그림책인지

당근 하나하나 표정을 봐도 알겠더라구요

흑색을 많이 사용하여 으스스한 분위기를 내어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잘 볼수 있었구요

마지막의 유쾌한 반전은 더 재미있었답니다~

더운 여름날 아이들과 오싹오싹한 당근~~~ 책 한권이면 더위가 싹 달아날것 같아요

북뱅크- 얼음, 얼음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얼음
마에노 노리카즈 글, 사이토 도시유키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3년 8월

북뱅크

얼음

글- 마에노 노리카즈/그림- 사이토 도시유키

 김숙 옮김

더운여름이 되면 우리가 찾는 얼음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는대요

우리근처에 있는 얼음 한조각으로 부터 시작되는 얼음이야기^^

처음에는 단순히 물이 얼음이 되는 이야기인것 같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가 가슴에 남는것 같은 그런 책이예요

그럼 얼음책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냉동실에 있는 얼음 한조각을 물위에 띄워보면 얼음 모양이 훨씬 잘 보이는대요

자세히보면 그 안에는 작은 물방울 같은게 있답니다

바로 이것은 공기예요

공기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물에도 많이 녹아 있다고 해요

책에는 물에 녹아 있는 여러형태의 공기 모양에 대해서도 나와있답니다

물에 공기가 녹아있다는건 생각못했는대요

이렇게 다양한 모양으로 물 속에 공기가 녹아 있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물의 분자들의 모양을 사람모양의 형태로 나타낸것도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물에서 얼음으로 변할때 물분자의 움직임이 둔해지는대요

어떻게 물 분자가 얼음의 정글짐을 형성하는지 그림을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긴시간 천천히 만들어진 얼음과 , 짧은 시간 급하게 만들어진 얼음의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대요

전 그냥 얼음이면 얼음이지~ 얼음이 되는 속도에 따라서 이렇게 얼음안의 모양이 다른지는 몰랐어요

투명한 얼음을 만드는 요령 3가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물을 끓이면 공기는 보글보글 방울이 되어서 나간다고 하네요

냉장고에 하룻밤 정도 두고 천천히 얼음이 얼게 해요

물이 얼기 시작하면 나무젓가락으로 저어서 공기가 나가게 해요

투명한 얼음을 만드는대 긴 시간이 걸리지만 투명한 얼음은 만들수가 있다고 해요

색깔있는 얼음에 대해서 나와있는대요

우리가 주스를 얼리거나 하면 바닥부분이 진해지는걸 알수 있는대요

이건 바로 얼음이 될때는 이런 다른 분자들을 밀어내서 온전한 색깔의 얼음이 만들어 질수가 없다고 하네요

무엇이든 밀어내는 얼음의 이 외고집 성질이 지구 규모 해류의 움직임에도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북극에서 바다릐 물이 얼때 밀어낸 대량의 염분이 해양 심층수를 만들어 낸다고 하네요

작은 얼음이 자신과 어떻게 연관이 되어있고~어떻게 연결이 되어있는지

오감으로 수업하룻 있을것 같아요

** 우리 아이와 책읽기**

주제는 쉬운 얼음이지만 내용은 우리 아이에게 조금 어려운 내용이었는대요

그래도 요즘 더워서 하루에도 몇번씩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내는 녀석이라~

책을  무리없이 잘 읽는대 따라주더라구요

일단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얼음 분자들의 움직임을 너무 신기해하더라구요

이렇게 작은 활동들이 모여서 물이 얼음이 된다고 설명해주었답니다.

엄마가 아이스 커피를 마신다고 항상 얼음을 많이 만드는대요

그걸볼때마다 너무 신기해하더라구요

그리고 색깔 있는 얼음에 대한 호기심은 더 강한대요

쥬스나 보리차를 열려서 먹은 기억이 있는대요

윗부분은 그냥 물맛이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단맛이 아주 강했던 기억은 우리 벤군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알록 달록 색깔 있는 얼음은 보기만 해도 재미있어하네요

그럼 벤군이 먹어봤던 쥬스나 보리차는 왜 그런 맛이 났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벤군은 참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쥬스로 마실때랑 같은 맛으로 먹고 싶다는 벤군~

북극에서 펭귄을 만나고는 아주 즐거워하죠^^

얼음이 많은 곳에 사는 펭귄들이 부럽다고 하네요

이 여름 보기만해도 너무 시원한 그림들이었답니다

바닷속 깊은 곳에서~ 얼음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난뒤 저도 아무 생각없이 쥬스나 보리차를 얼려먹고는

맛이 층마다 다르다는 생각은 했지만 왜 그러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는대요

아이와 이렇게 얼음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이 풀렸어요

우리 주변에 있는 사소한 얼음에세도 이렇게 많은 과학적인 지식을 알수 있다는게

놀라웠구요

색깔있는 얼음을~~~ 만들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