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당근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애런 레이놀즈 지음, 홍연미 옮김, 피터 브라운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소개할책은 제목이랑 표지부터 호기심을 팍.. 자극하는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중에서

 

오싹오싹 당근이라는 책이예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그런 그림책인대요^^

 

일단 아이들 그림책에도 이런 ~장르가 있다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책 표지만 보고고 개구쟁이 벤저민군의 표정 보세요^^

 

요책을 읽고 또 읽고~ ㅎㅎ

 

무섭다면서 밤이되면 읽어달라고 하니.

 

아마도 요 책만의 매력이 있겠죠^^

 

그럼 벤저민군과 오싹오싹 당근 이야기 책속으로~~~ 들어가볼까용^^

 

 

 

 

 

 


 

** 책내용 간단히 살펴보기**

 

 

 

당근을 너무 좋아하는 토끼 제스퍼가 오싹한 당근들을 만나게 되는 내용인대요

 

작가는 정말 많은 당근을 그렸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인지 당근들 보세요?

 

이 책을 보고 당근을 보니 정말 당근이 달라보이더라구요 ㅎㅎㅎ

 

 

 

 


 

 

 

토끼 제스퍼는 양치를 하다가~ 오싹한 당근들을 보게 되요

 

그러다가 ~~ 휙~ 뒤를 돌아보니 오싹한 당근들은 흔적도 없는대요

 

그 자리에 뭐가 놓여있는지 보이시죠?

 

어쩜 작가가 이렇게~ 위트있을까요?

 

 

토끼 제스퍼는 창밖을 보고도 겁에 질리는대요

 

ㅎㅎㅎ 옆에 그림을 보니 창밖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었는지 알겠죠?^^

 

 


 

 

 

토끼 제스퍼는 안되겠다 싶어서~

 

당근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당근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높은 울타리를 만들어요

 

와우~ 본인보다 몇배는 높은 울타리를 만들었는대요~

 

그 다음에 반전이 ㅎㅎㅎㅎ

 

정말 오싹 오싹 당근들이 있었어요

 

 

유쾌한 반전에~ 그리고 겁에 질린듯한 토끼의 생생한 모습 ㅎㅎ

 

그리고 흑색을 많이 사용하여 정말 오싹한 느낌을 주는 그림풍까지~~~

 

우리 아이들이랑 한여름밤에 읽기에 딱~~~~ 재미있는 그림책이예요~~

 

앗!! 겁많은 아기들은 울수도 있어요 ㅎㅎㅎ

 

 

 

 

** 우리 아이의 책 읽기**

 

 

이책은 표지만 보고도 우리 벤군의 호기심을 확~ 자극시킨 그림책인대요~

 

표지에 있는 오싹오싹한 당근들은 도대체 무엇이냐며 벤군의 궁금증은 폭팔 ㅎㅎ

 

아직은 무서운걸 엄청 싫어한느 5살 꼬마인대~

 

이책은 무섭다면서도 계속 읽어달라더라구요 ^^

 

보면 볼수록 귀여운 토끼 제스퍼와~ 익살스러운 오싹오싹한 당근들 때문이 아닐까 싶은대요~

 

첫 페이지부터 무섭다며 너스레를 떨고 있는 벤군이예요~~

 

 

 

엄마, 진짜 당근들이 나 잘때도 오면 어떡하냐고

 

냉장고에 당근이 있는지 열어보고 ㅎㅎ

 

확인하는 우리 아들~

 

무서워하는 표정이 ~~ 헐리우드 진출 감이죠 ㅎㅎㅎㅎ

 

 


 

 

 

 

곳곳에 있는 오싹오싹한 당근들을 찾으며~

 

재미있어 하고 있답니다.

 

 

엄마, 토끼가 당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당근들이 화가 났나봐

 

그러니깐 골고루 먹어야 하는대 말이쥐`

 

이렇게 아는척을 하며 토끼를 가르치고 있어요 ㅎㅎ

 

그리고 나중에 토끼가 아니라~ 다른 물건인걸 그림책으로 보고는 토끼가 바보라며 ~

 

한참을 비웃더라구요

 

그런대 마지막 반전!!

 

우리 벤군도 깜짝 놀랬어요 ㅎㅎㅎ

 

 

 

 

 

 



이 표정 보세요^^

 

정말 이 안에 당근들이 있었다며~

 

진짜 놀라더라구요~

 

엄마 이건 그럼 진짜 당근귀신이냐며~

 

이때부터 폭풍 질문이 쏟아집니다

 

자기는 이제 당근은 무서워서 못 먹겠다,

 

나 자고 있는대 당근귀신이  잡으러 오면 어떡하냐 등등 ~~

 

 

결국 엄마가 꼭~~ 지켜준다는 약속을 몇번이나 하고 진정한 벤군이예요

 

 

 

 

 

 

 

 

 

 

 

그리고 마지막 반전의 유쾌한 당근들을 보고는

 

같이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벤군은 이런 느낌의 책은 처음이라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작가가 얼마나 노력해서 만든 그림책인지

 

당근 하나하나 표정을 봐도 알겠더라구요

 

흑색을 많이 사용하여 으스스한 분위기를 내어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잘 볼수 있었구요

 

마지막의 유쾌한 반전은 더 재미있었답니다~

 

더운 여름날 아이들과 오싹오싹한 당근~~~ 책 한권이면 더위가 싹 달아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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