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리아 걸음동무 그림책 20
잉그리드 슈베르터.디터 슈베르트 글.그림, 이태영 옮김 / 걸음동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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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추천

 

걸음동무 그림책

 

오필리아

 

 

 

이번에 소개할 책은 걸은동무에서 나온 오필리아라는 창작동화랍니다.

 

독일작가가 쓴 그림책인대요

 

제목인 오필리아는 바로 책 표지에 있는 하마의 이름이랍니다.

 

책 제목이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할까요?^^

 

그냥 주인공 이름이 책 제목되겠습니다.

 

 표지를 보면 오필리아는 굉장히 여유잇게~ 꽃 향기를 맡고 있답니다

 

오필리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네요^^

 

 

 

 

 

 

 

** 책 내용 살펴보기**

 

 

 

오필리아는 상쾌하게 기지캐를 켜고 있는대요

 

뒤에서 조폐의 목소리가 들여요

 

배가 부글부글 아프다는 조페...

 

오필리아는 조페가 아픈걸 봐주기로 해요

 

오필리아 약가방 들고 가는게 왜이렇게 귀여울까요?^^

 

 

착한 마음씨의 오필리아~

 

앞에 있는 미어캣이 오필리아가 어딜 가냐고 물어봐요

 

 

 

 

 

 


개구리가 미어캣에게 어딜 가냐고 묻자 조페가 배랑 목이 많이 아프다고 이야기를 해요

 

호저가 어딜가냐고 묻자, 조페가 아파서 말하기도 힘들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러니 호저가 조페가 나무에서 떨어진게 아닐까? 그럼 조페는 다시 걸을수 없을거야 라고

 

조페의 상황을 부풀려요

 

친구들을 만날수록 조페는 점점 많이 아픈 상황이 되는대요

 

 


 

 

 

코뿔소를 만났을때는 조페는 나무에서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지게되요

 

큰부리새에게 이야기를 전할때는 글쎄 조페가 심각한 사고를 당해서 뼈가 모두 뿌러진 상태가 되어버린답니다.

 

거북이 왜들 그렇게 소란스럽냐고 묻자, 그만 큰부리새가 조페가 죽었다고 말을 해요

 

그때 즐거운 목소리로 오필리아와 조페가~ 친구들 앞으로 걸어오고 있어요

 

조페가 누가 날 죽었다고 말을 한건지 물어본답니다.

 

범인은 바로 큰부리새~

 

 


 

 

친구들에게 조페 소식을 전할때마다 조페의 상태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대요

 

그냥 긴장해서 배가 아팠을뿐인 조페가 결국은 모든 뼈가 부러져서 죽은걸로~

 

이야기가 떠돌게 되었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사람을 통하면 말은 보태어지기 마련인대요

 

참. 사람의 말이란게 무섭다는걸~ 가끔 느끼는대요

 

나이가 들수록~ 말수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우리 아이의 책 읽기**

 

 

 

 

 

벤군도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하원하고 물어볼때랑 다음날 물어볼때랑 많이 다르답니다 ㅎㅎ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 이렇게 말을 더 보태서 하면 절대 안된다는걸

 

알려주었어요

 

배가 살짝 아픈 친구가 결국은 죽었다고 말을 하면 기분이 어떨까?

 

물어봤더니 벤군은 너무너무 속상할것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언제나 솔찍하게 말을 해야지 아님 말이 너무 커져서~

 

다른 친구들이 속상해 할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줬답니다.

 

오필리아가~ 기분 좋게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다는 개구쟁이 벤군이예요^^

 

몇명이 동물친구들이 등장하는지도 헤아려보구요^^

 

요즘 더하기 좀 하시다고~ 무엇이든 3개 이상만 모이면 ~ 더하기 놀이에 푹 빠졌답니다.

 

이렇게 동화책에서 숫자놀이하는게 스토리 텔링 수학이 아닐까 ㅎㅎ 혼자 생각해봅니다^^

 

 

큰부리새가 조페가 죽었다고 말을 하자~ 벤군이 더 속상해하네요

 

친구한테 그런말을 하면 나쁜말이라는 벤군^^

 

큰부리새야~ 마지막에 우리 벤군 화난거 보이지?

 

앞으로는 ~~ 말은 그대로 전달해야한단다 ^^

 

 

 

 


 

 

 

자신을 생각을 이야기하는 5살이 되니~

 

우리 아이도 유치원에 있었던 일이나~ 친구들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말을 보태기 시작하더라구요

 

뭐 벌써 나쁜 의도로 그런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구요

 

그냥 본인 위주로~ 그 상황을 본인 위주로 이해하고 해석했다고 생각해요

 

그런 이때 만나게된 오필리아라는 따끔한 그림책은~

 

우리 벤군에게 다른 사람에게 들은 말을 할때는 정확하게 해야한다는걸

 

알려주었답니다.

 

 

 

사실 아이들보다 이 책은 우리 어른들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반성해야할 어른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부터 나이가 들면 말수를 줄여야 하는대 이웃들 만나면 왜이리 할말이 많을까요^^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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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똥 내놔! -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큰삼기 글.그림 / 머스트비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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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멋진 내놔!

 

글, 그림- 큰삼기 

 

 

 

제목부터 빵 터지는 똥에 관련된 창작 동화책이랍니다.

 

요즘 우리 벤군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똥, 방구, 엉덩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만나고는 정말 보물처럼 매일매일~ 읽곤 하는대요

 

그리고 이책을 혼자서만 볼 수 없다며 유치원에도 가져 갔답니다.

 

유치원에 동화책을 가지고 가면 선생님이 이야기 시간에 동화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또 자유놀이 시간에

 

아이들을 책을 볼 수 있게 하는대요

 

요즘 본인이 읽고 재미있는 책은 유치원에 가지고 가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5살~~ 똥  ~ 이야기만 나와도 까르르~ 넘어가는 그런 나이인가봐요

 

 

표지부터 동물친구들까지 다 등장해서~~~ 주인공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네요

 

 

 

 

 

** 책의 내용 살펴보기**

 

동이는 똥이 마려워서 끙끙 힘을 주고 있답니다

그런대 변기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멋진 똥 ~~ 내놔~ 무시무시한 변기 괴물이랍니다.

 

그리고는 동물친구들이 나타나서 차례로 똥을 싸고 있어요

 

동물들마다 먹는 음식이 다르다보니 똥도 다 ~ 다른대요

 

토끼는 동글동글한 똥을 후드득, 후드득,,

 

말은 구수한 똥을 투두둑투두둑..

 

 

 


 

 

 

 

그리고 사자는 질척한 똥을 철퍼덕 철퍼덕

 

윽 냄새!! 사지는 본인이 똥을 싸면서 손으로 코를 막고 있답니다.

 

그리고 판다는 똥이 향긋하다고 하네요

 

향긋한 똥을 스르륵 스르륵~~그리고 색깔은 초록색이라고 해요

 

판다의 똥으로 종이를 만들기도 한다고 하네요 윽~~~

 

하마는 물에서 푸스스푸스스.~~~ 물고기들이 하마똥을 다 먹는다고 해요 ㅠㅠㅠ 이런

 

 그 외에도 다른 동물들의 다양한 똥에 대해서 나온답니다

 

 

마지막에 주인공 동이가 자기 똥은 어떠냐며 황금색 바나나똥을 보여준답니다^^

 

그러자 변기괴물이 등장해서 자기가 가지고 싶은 똥이라고 하면서

 

멋진 똥을 가지고 사라진답니다

 

 

 

 


 

 

그럼 사람의 똥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아이들이 건강한지 음식을 잘 소화는 하는지

 

엄마들이 보통 아이들의 똥으로 확인을 하는대요^^

 

요즘 편식을 많이 고친 벤군은 그 전에는 토끼똥을 싸는 날이 많았는대요

 

토끼똥이 바로 유아 변비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싸는 똥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확실히 야채랑 과일을 많이 먹으니깐 ~~~ 황금색 바나나똥을  싸더라구요 ㅎㅎㅎ

 

 

 

 

 

 

 

** 우리 아이의 책읽기**

 

 

 

 

일단은 요즘 완전 관심사인 똥 이야기라 기분이 아주 좋게 책을 펼쳐서 읽고 있어요

 

책에 나오는 동물들의 똥을 보고~ 재미있어하는대요

 

냄새가 난다면서 코는 꼭 막아보이는 센스 있는 벤군이랍니다.

 

동물들마다 다양한 똥이 소개되어서 너무 재미있다는 벤군~

 

그리고 또~~~ 동물들마다 똥을 쌀때 소리가 다르답니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사용되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한답니다.

 

뭐니뭐니 해도 바나나똥이 최고라는 벤군~~~동이의 바나나 똥을 보고는 굉장히 좋아하고 있답니다

 

그리고는 자기 똥에 관한 이야기를 엄마에게 ~~ 엄청 상세하게 들려주고 있어요 ㅎㅎㅎ

 

이건 저만 간직하는걸로 하죠 ㅎㅎ

 

 

 

 

 

 

 

 

 

 

 

동물들마다 먹는게 다르기에 똥도 다르다는걸 책을 통해서 알게 해준답니다.

 

바나나똥을 누기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대요

 

요즘 우리 아이들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게 쉽지 않아요

 

이미 서구식으로 식습관이 많이 변하였고

 

그도 그럴것이~~ 어린 아이들도 패스트푸드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있어서

 

걱정이랍니다.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면 멋진똥을 변기 괴물에게 선물할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그런 재미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책을 읽고 벤군도 이제는 변기괴물에게~ 바나나똥만 선물하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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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세움 preK단계 세트 - 전6권 - 5~6세, 친철한 스토리텔링 STEAM 수학 교과서 수학세움 preK
박영훈 외 지음, 우지하우스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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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워크북

 

  수학 세움 Prek 단계

 

 

 

안녕하세요 마들렌입니다^^

 

요즘 수학관련 유아 워크북이 많이 나오는대요~

 

 

이번에 만나본 수학 워크북은  요즘 대세인 친절한 스토리 텔링 기법의

 

유아 수학 워크북이랍니다.

 

크게 단계는 두가지로 나누어져있는대요

 

저는 prek 단계 두권 활용해보았답니다

 

일단 1권은 1:1 대응에 관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내용으로 그 개념을 알려주는 책이고요~

 

2권은 1부터 5까지의 수와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는 그런 책이랍니다.

 

권장연령은 5세~ 6세예요~

 

벤군은 5세지만 2월생이라~ 재미있게 잘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세움의 특징을 살펴보면요

 

초등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뽑은 인기강사, 그리고 수학교육 전문가 박영훈 교수님의 스토리텔링 수학 프로그램이랍니다.

 

일상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을수 있게 교재 내용이 구성되어있답니다.

 

무엇보다 그림이나 내용이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서 만날수 있는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내용들이라 아이가 더 흥미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먼저 재미있다고 할수 있게 그림이나 내용이 구성되어있답니다.

 

우리 벤군도 이걸 하루에 다 풀려고해서~ 말리느라 힘들었답니다

 


 

 

 

 

 

 

 

 

수학세움 유아 워므북은 크게 두가지 단계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단계별로 6호까지 나와서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접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답니다.

 

Prek 단계를 1호부터 접하고 그 다음에는 K 단계도 접하고 나면 초등학교 들어가는 준비가 끝날것 같은

 

탄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 책의 내용 살펴보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 많아요

 

처음에는 동화책 느낌으로 어떤 그림과 상황이 등장하는대요

 

그 이야기를 연결해서 뒤부분에는 우리 아이가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내용으로

 

워크북이 진행이 된답니다.

 

그러니깐 앞부분부터 내용이 연결되어서 진행이 되는대요

 

이것이 진정한 스토리텔링이 아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동생과 노느라 방을 완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남매가 나오는대요

 

방이 완전 물건으로 엉망이랍니다.

 

이렇게 방에 다 나와있는 물건들을 기준을 정해서 물건을 정리하고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이 되는대요

 

색깔별로 과일을 나누어 담고, 어항 속 물고기를 색깔별로 나누고, 장난감 못을 긴 것과 짧은 것으로 구분해 정리하고 등등

 

이렇게 워크북의 내용을 다 하고나면 방에 있는 물건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된답니다.

 

스티커를 이용해서 물건을 나누어서 정리를 하다보니

 

우리 아이가 손가락으로 작은 스티커를 뜯는 동안에도 아주 집중을 하더라구요

 

소근육도 발달하고 스티커로 아이의 흥미도 떨어지지 않고^^

 

5세 아이들이 집중해서 활용하기에 너무 좋은것 같아요

 

무엇보다 다른 책들과 다른점은 아마도 맨 처음 나오는 이야기가 쭉 연결되어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그 상황을 해결할수 있게 된다는거랍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집에 도둑이 들었답니다.

 

추리를 통해서 도둑도 잡고, 물건도 정리해보는 그런 내용입니다.

 

컵과 컵 받침을 정리하고, 양말의 색과 무늬를 잘 살펴보고

 

냄비의 두껑을 찾아주고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다 만나는 그런 물건들을 자기고 우리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니 재미있어했답니다

 

그 외에도 기본적인 선긋기 그림자 맞추기등등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 우리아이의 책 읽기**

 

 

 

 

요즘 유아 워크북, 수학워크북 활용하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책을 볼때 먼저 스티커가 있는지부터 꼼꼼히 살펴보는대요

 

스티커가 너무 좋은 5살 벤저민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책들은 참 ~ 스티커도 알록달록 이쁘게 잘 나오고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뜯기에도 잘 뜯어지게 나오는것 같아요

 

수학세움을 하는 동안 너무 즐거운 우리 벤군이랍니다.

 

처음에 유아 워크북을 활용할때는 혼자서 스티커를 잘 떼지 못해서 엄마가 많이 도와줬는대요

 

어느새 자라서 이제는 작은 스티커도 혼자서 척척이랍니다.

 

 

남매가 집을 엉망으로 해놓고 도둑이 들어서 집이 엉망인것을 보고는

 

긴 한숨을 내쉬더라구요

 

아마도 그건 엄마를 따라하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문제를 다 해결하고는 자기가 다 정리를 했다며 성취감도 보이구요

 

앞부분은 문제가 쉬운 편이라 아주 빨리 빨리 하더라구요

 

첫날 워크북 한권을 거의다 풀었답니다.

 

그러더니 자기는 천재인것 같다는 벤군 ㅎㅎㅎ

 

 

색연필로도 ~ 쭉쭉~ 잘 연결하고 있죠^^

 

아직은 공부가 너무 재미있다는 5살 우리 벤저민군 ^^

 

수학세움 이 책 좀 재미있는대~~ 라는 건방진 말도 남기구요~

 

앞부분에 나와있는 책의 구성을 확인하고는 이걸 다 하고 나면 그 다음 책을 사러

 

서점에 가자고 야물딱지게 이야기하더라구요^^

 

2013년 최신 수학 교육과정이 반영되어서~더 맘에 들었답니다

 

 

 

 


 

 

 

요즘 유아 워크북들을 보면 생각보다 난위도가 권장연령에 비해서 어려운 책들이 많은대요

 

수학세움은 확실히 수학교육 전문가와 초등 수학 선생님들이 뽑은 인기강사들이 만들어서인지

 

난위도가 좀 현실적이었답니다.

 

너무 어려운 문제집은 아이가 학습에 흥미를 떨어트릴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쉬운책 위주로 접해주고 싶은대요

 

단계도 여러 단계로 꼼꼼하게 나누어져 있고~

 

내용도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그런 친근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서

 

아이가 더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활용하였답니다.

 

첫날 한권을 다 풀고는 아주 잠을 잘 자더라구요^^

 

나름 집중해서 푼다고 힘들었나봐요~

 

2권까지 다 활용하고 나면 3권 4권~ 구입해서 아이랑 재미있게 풀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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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일기 예보 동시야 놀자 12
유강희 지음, 이고은 그림 / 비룡소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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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소

 

지렁이 일기예보

 

유강희 시. 이고은 그림

 

 

 

이번에 소개할 책은 동시야 놀자12번째 책인

 

지렁이 일기예보랍니다^^

 

표지를 보니 아이들이 그린 그림같은 느낌인대요

 

비가오고 지렁이가 밖으로 나와있어요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다고 하네요

 

동시집은 처음 접해보는대요

 

내용이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날씨 이야기라 5살 벤저민군도 재미있게 잘 볼것 같아요

 

 

 

 

 

 

차례를 살펴보면요

 

 

꾸물꾸물 꼬물꼬물, 꽃샘추위, 무지개 뜨면 좋겠다, 열대아, 진눈깨비

고기압 저기압, 먼지잼, 물안개 등등

 

날씨에 관련된 제목들이 많아요

 

5살 벤저민군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단어들인대요

 

그래도 책에서 동시로 그 단어의 내용이 재미있게 잘 나와있어서

 

우리 아이도 재미있게 잘 읽더라구요

 

 

 

 


 

 

 

 

** 책 내용 살펴보기**

 

 

 

왼쪽에는 동시가 나와있고 오른쪽에는 그림이 나와있는대요

 

동시아 내용이 짧아요

 

그리고 날씨에 관련된 동시니 뭐 그냥 표면적 의미가 달라서

 

5살 벤저민군이 내용을 이해하기에 어렵거나 그렇지는 않았답니다

 

꾸물꾸물 꼬물꼬물.. 의성어 의태어가 나오는 부분은 벤군이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벤군이 따라서 그릴수 있을것 같은 그런 자신감이 드는 그림이예요

 

꽃샘추위는 그림이 참 재미있죠?

 

꽃들이 모여서 추위를 달래고자 따뜻한 차를 한잔씩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려운 단어인 꽃샘 추위를 정말 잘 표현한 그런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황사.. 봄이 되면 정말 ~ 골치아픈 날씨 현상중에 하나인대요

 

노란색으로 표현한 것이 딱~ 황사 느낌이예요

 

마스크를 하고 있구요, 그림자도 모두 노란색이랍니다.

 

너만 덥니라는 동시는 내용도 재미있는대요

 

더위는 사람만 타는게 아니라, 햇볕도 바람도, 그리고 개미까지~ 모두 덥다는걸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하는 모습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였답니다

 

5살 벤저민군이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는 그런 내용이예요

 


 

 

 

 

 ** 우리 아이의 책읽기**

 

 

 

 

표지의 지렁이 그림부터 우리 벤군은 이 책에 관심을 가졌는대요

 

아직 동시는 모르지만~ 그래도 노랫말이라고 알려주니

 

그럼 이걸로는 노래를 만들수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뭐 노래를 만들어서 불러보지는 못했지만 동시를 읽어주니

 

간결해서인지 재미있어했답니다.

 

요즘 벤군이 좋아하는 무지개도 만나보구요~

 

비오는날 지렁이의 등장은 벤군이 일상생활에서 만나본 일이라

 

더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집이 시골이라 아주~ 이런 벌레랑 곤충은 원없이 만나보고 있답니다.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크림이 녹는 장면에서는 몰입해서 ㅎ 안타까워했답니다.

 

개미도 햇볕도 바람도 덥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 개미도 더운지 몰랐다며~ 그러면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어야 한다고 말하는 우리 착한 아들이예요

 

장대비가 내리는 부분은 수묵화 느낌으로 표현한 그림이 너무 재미있어요

 

어쩜 이렇게 적절하게 그림으로 동시를 표현했는지 그림하나하나 보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벤군이 아는 날씨라고는 비오고 바람불고 햇빛 쨍쨍이 다인대요

 

동시야 놀자, 지렁이 일기예보 책을 통해서

 

다양한 날씨현상을 살펴보게 되었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게~ 쉽고 재미있는 그림이랑 같이 만나서인지~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고 그림으로 내용을 이해하더라구요

 

장대비, 천둥소리,태풍의눈 등 어두운 내용일수도 있는 것들도

 

그림이 경쾌하게 표현되어서 재미있었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 이렇게 책을 통해서

 

교과공부의 배경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스트레스 받지 않지 않고 이렇게

 

알게되는것도 참 좋은것 같아요

 

배경지식이 쌓이면 궁금해하는것도 많아져서

 

질문도 많아지고 좋은것 같아요

 

벤군이 이 책을 읽고는 하늘을 보고는 지금 날씨는 어떻지?

 

이러면서 날씨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답니다.

 

오늘은 유치원 가는 길에는 하늘에 솜사탕 같은 구름이 잔뜩 있다며

 

신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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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눠줄게 함께하자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16
일리아 그린 글.그림, 임제다 옮김 / 책속물고기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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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 물고기

 

내가 나눠줄게 함께하자

 

 

 

 

이 책은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 팔고 하는 행위를 통해서 경제 개념을

 

익히게 해주는 그런 동화책이랍니다

 

저자 일리아 그린은 프랑스 작가로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기로 유명한 작가랍니다.

 

이책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섬세하게 표현했는지 ~ 기대가 됩니다^^

 

 

 

 

 

 

 

** 책내용 간단히 살펴보기**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세상을 배우고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대요

 

어떤 아이가 좌판을 벌리고 시장놀이를 하고 있어요

 

 시장놀이에서는 조약돌을 돈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물건을 파는 아이는 손님에 따라서 물건을 아주 잘 권하고 있어요

 

다른 친구와 고양이가 함꼐 시장놀이를 하고 싶다고 하자

 

돈= 조약돌이 있어야 한다고 말을 해요

 

하지만 조약돌은 이미 다 주워 버려서 이젠 없다고 해요

 

여기서 놀이에 참여하려면 규칙을 준수하여야 한다는걸 알게 해줘요

 

그런대 운 좋게 고양이친구는 조약돌 세개를 줍게 된답니다.

 

그래서 그 조약돌로 훌라우프와 펜을 사게되요

 

훌라우프와 펜으로 뭘 하는지 보세요~

 

돈을 벌기위해서^^ 공연을 준비하게 된답니다

 

시장놀이에서 돈을 다 써버린 친구들도 함께 서커스를 준비해요

 

그럼 누가 공연을 구경하냐구요?

 

그건 바로 지나가는 개미 친구들이랍니다^^

 

물론 무료공연이랍니다

 

 

 


 

 

 

**우리 아이의 책읽기**

 

 

 

 시장놀이를 역활놀이로 몇번 해본 벤군은 그림책에서 시장놀이를 하는걸 보니

 

반가운가봐요~

 

그리고 고양이 친구와 ~ 다른 친구가 조약돌이 없어서 시장놀이를 하지 못하자~

 

슬퍼했답니다.

 

펜으로 고양이를 호량이로 변장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나봐요

 

서커스 공연을 기획하는 모습을 보고는 굉장히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돈이 있어야지 마트에 가서 과자도 사고, 빵도 사고 ~~~ 일단 이젠 돈이라는 개념은 있는것 같아요

 

몇달전만 하더라도 장난감 돈을 슈퍼에서 계속 꺼내서 ㅎㅎ

 

넘 귀여웠는대요 . 조약돌처럼 장난감 돈은 놀이할때만 쓰는거라는걸 이제는 아는것 같아요

 

아이들 한명 한명 모두 모여서 다 같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물구나무 서기 하는 친구를 보고는 벤군이 완전 반했나봐요

 

자기도 이렇게 하고 싶다고 난리 ^^ 였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개미들이 관객이라니~~~

 

아이들의 감성에 딱~ 맞는 그런 그림책이었답니다.

 

물론 개미는 조약돌이 없으니간 무료 공연이죠~

 

시장놀이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걸 배우고~

 

무료공연으로 사회에 나누는 것도 배웠답니다.

 

 

 


 

 

 

창작동화지만 우리 아이들이 처음에 경제의 개념을 잡는대 괜찮은 그림동화책이예요.

 

놀이를 통해서 규칙을 준수해야한다는걸 알려주고요

 

결국은 둘이 나눠져있던 아이들을 서커스 공연으로 하나로 묶어서 한가지 놀이를

 

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그렸는대요

 

우리 아이에게 친구들이랑 놀때 이렇게 하고 놀자~ 라고

 

친구한테 말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런 그림책이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무료공연으로 함께~

 

내가 가진것을 나누는~ 그런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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