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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타민 2 - 불황기를 이겨내는 우리 가족 희망의 재무설계
KBS 2TV 경제비타민 제작팀 지음 / 크리스타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정주영회장이 한말 "벼룩보다 못한놈"이란 말은 어느 강연을 가서나 자주 들으는 문구인것 같다.
또한 그는 불평불만이 많은 직원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다고 한다. "해봤어?"란다. 단 3글자로 되어있는 말에 난 처음엔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난다. 해보고 나서 불만을 말해라. 해보지도 않고서 불평, 불만이 왜 그리 많은지...
가장 즐겨 읽는 책들이 바로 경제 극복난과 경영, 바로 자아개발에 관한 책들이다.
이책은 처음에 경제및 경영으로 유명한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 부터 시작한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누구나가 바로 실행에 옮길수 있는 재미있고, 진솔된, 현실적인 재무설계를 나열해 놓았다.
이 책한권으로 누구나가 모두 부자로 갈수 있는 기본 재무 설계를 할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의 경제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의 어려움은 극히 시작일뿐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더 힘들고 고된 어려움들이 다가 온다고 한다.
어떻게 그 것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수 있을까?
삶의 힘을 짊어지고 나아가기가 너무나 힘들어 나이에 불문하고, 요즘 뉴스에선 자살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처음엔 나도 무심코 흘려 보내고 있었지만, 요즘 많은 이들과 함께 술한잔 하다보면 항상 이야기의 주제가 경제난으로
힘든 이야기들 뿐이다.
이 책에서는 빌게이츠, 워런 버핏부터 유명한 부자들의 성공습관을 예로 잘 들어 놓았다. 정말 이 책을 읽고 그대로 실천한다면
누구나가 모두 부자가 될것이다. 정말 난 그렇게 알고 있다. 다만 실천하는 사람들이 생각만 그렇게 하고 실천이 어렵다는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재무설계대로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들 모두 부자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부자들의 생각은 결코 쉬운것만은 아니다. 컨설팅의 업무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나는 다방면의 여러 부자들을 자주 만난다.
그들도 똑 같은 인간이다. 하지만 생활습관이나 하루 하루 계획된 삶들을 자세히 보면 불필요한곳에 쓰는 시간과 돈, 지혜, 머리가 없다. 항상 열심히 , 성실히, 꾸준히, 또한 좋은 인맥까지 두루 갖추며, 성실히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면 누구나의 마음속에 든든한 재무설계가 그려지리라 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