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영어회화 이디엄 101 - 아는 단어로 바로 말한다!
레이첼 지음, 가빈 그림 / 길벗이지톡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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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이디엄' .. 그러고보니 나는 이디엄이란 뜻도 몰랐다. 이디엄은 습관적으로 사용되는 한 묶음의 단어, 문구나 표현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뇌 속에 저장된 영어회화 단축키, 즉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실전덩어리를 이디엄이라고 통칭하고 있다. 뜻을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번역하는 자체를 거치지 않고, 단축키를 누르면 바로 나오듯이 그렇게 입력되어버리는 값처럼 말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단축키같은 표현을 101개 담았다. 물론 실전에서 아주 잘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필수 이디엄으로 말이다. 마치 우리시대의 how are you? fine, thank you 처럼 말이다. 어떠한 문법계산이나 조립과정 없이 통으로 꺼내 쓰는 영어회화 이디엄을 만나면 영어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누구라도 영어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표현 그 자체만을 배우는 것이 아닌, 충분히 응용할 수 있도록 상황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 물론 QR 코드를 통해 저자 직강 영상도 볼 수 있고 네이티브 음성을 들으며 따라 읽으며 훈련 할 수도 있다. 간단한 표현이지만, 반복듣기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훈련하기에 너무 편하다. 상황 속 대화를 통해 다양한 영어표현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무엇보다 우리식 영어가 아닌,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표현이라 알아두면 두고두고 잘 활용이 가능하다. 물론 상황 속에서 바로 나올 정도로 반복해서 연습을 해야한다.

중간 중간 배웠던 표현들을 모아 복습 할 수 구성되어 있기도 하다. 여기서 바로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다시 돌아가서 연습해야한다. 그래야만 생각을 거치지 않고, 바로 튀어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조만간 해외에 나갈 예정이라면 어디서든 바로 통하는 현지 상황 표현은 담은 파트 4를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한다. 현지에서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표현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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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주인은 언제나 나야 - 어린이를 위한 초등 심리학 교실
손원우 지음, 김서희 그림 / 페이지2(page2)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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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초등학생들에게 친구는 굉장히 중요한 존재이다. 그래서 때론 친구와의 관계를 지키기 위하여 나보다 상대를 더 중요시 하는 경우가 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마음이 다치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친구 관계에 있어서, 끌려가는 것이 아닌,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세지들이 1장에 있는데, 아이들에겐 가장 중요하게 와닿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는 시기에, 나도 어쩌지 못했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표현하는 법, 절제하는 법, 걱정되는 부분에 대한 노하우를 들려주기도 한다. 초등 아이들이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바탕으로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이해해주면서 좀 더 나은 방법으로 이끌어주는 메세지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상처받은 마음, 걱정되고 불안했던 마음, 어쩌지 못해서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나아질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시작이 망설여질 때, 어렵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 성장그래프를 떠올리거나, 깊어질 나의 뿌리를 생각하면 인내 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마음대로 되지 않아, 나 자신이 싫어질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나와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 밖으로는 관계의 노하우를, 안으로는 내 마음과 잘 지내며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이 책과 함께라면 아이들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들을 조금씩 해결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아이들의 마음을 지킴과 동시에 자존감을 높여줄 책이다. 옆에 두고 읽을 수 있도록 추천해주면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약보다 강력한 마음의 약이면서 안식처가 되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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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ible Science - The Terrible Truth about Time : 처음 만나는 과학 영어 수업 (물리) - 스콜라스틱×윌북 영어 원서 리딩 프로젝트 ㅣ Horrible Science 8
닉 아놀드.지소철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 윌북주니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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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영국왕립학회 주니어 과학도서상을 수상하고,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최고의 과학책인 호러블 사이언스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실제 원서를 읽어도 좋겠지만, 모두가 그렇듯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원서를 건네 준다고 해도 잘 읽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원서를 그대로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더 읽기 수월하다. 그 이유인즉슨, 영어 문장의 일부를 모아 해석과 더불어 영어표현의 의미, 숙어와 문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에 어려웠던 문장을 어떻게 해석하면 될지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알려주는 일부 문장들 덕분에 전체적인 의미파악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영어원서가 통으로 들어있는 이 책에 대해 겁먹지 않아도 된다. 윔피키드만큼이나 아주 재미있게 쓰여져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호러블 사이언스 중에서도 물리학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보여지는 주제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시간과 관련된 것이다. 시간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또는 우리가 궁금해 할 부분에 대해 흥미로운 질문과 함께하고 있어 우리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하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재미있는 책, 아이들은 더욱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은 양파같다는 표현으로 시간에도 양파처럼 층이 있음을 말하기도 하고, 묵은 해를 노인으로, 새해는 아기로 그려지는 것 또한 재미있다. 물질의 열역학적 상태를 나타내는 물리량 중 하나를 의미하는 엔트로피와 시간의 방향성에 대한 것,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시간의 상대적 느낌, 낮과 밤, 계절, 달력 등 시간과 관련하여 보여주는 역사적 발견들과 과학적 접근에 빠져들게 된다. 읽다보면 시간의 물리학적 개념을 이해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든 것들과 연결됨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영어공부도 자연스럽게 된다.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책, 그리고 이 책을 필히 시리즈 전체를 봐야 할 것이다. 너무너무 흥미로운 도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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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영어 습관 - 나의 영어 학습 루틴 만들기
최근영(에린)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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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매 년 어김없이 버킷리스트에 적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영어공부이다. 왜 영어공부는 꾸준히가 안될까. 습관이 되지 않아서이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의 영어습관을 잡아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올 해는 영어를 제대로 해야지 라고 길게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은 60일, 단 두달동안 매일 영어공부를 하며 습관을 잡도록 하고 있는데, 길게 잡는 것 보다 60일만 해보자 라는 단기간 계획을 잡는 것이 훨씬 영어습관형성에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1년은 못해도, 두 달은 할 수 있지 않은가? 두 달을 채우면 다시 또 두 달을 계획하면 되는 것이다.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은, 상황에 따른 문장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음식점에서, 카페에서, 공항에서, 이런식의 상황이나 장소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유형으로 나누었다. 역시 시원스쿨의 에린쌤의 책답다. 매일 하는 습관이라던지, 예전의 일을 얘기한다던지, 앞으로는 어떨지, 할 계획, 혹은 하지 않을 계획이 무엇인지 등 우리가 말하는 유형을 나누었다는 것이 신선하다. 또 말을 하기 위해 먼저 짚고 넘어갈 기본기로 문법적인 포인트를 알려주고, 이를 기준으로 패턴영어 예시 문장을 통해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음원을 통해 상황 속에서 들은 문장을 채우고, 연습한 문장을 직접 쓰면서 내것으로 만드는 완벽한 과정을 거친다. 물론 매일 제대로 한다면 30분에서 1시간은 잡고 연습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기간은 짧지 않은가. 딱 60일만 제대로 해보자. 이 책과 함께라면 어설픈 회화나 예전방식의 영어공부에 그치지 않고, 말하고 쓰고 듣고, 거기다 문법까지 제대로 이해하면서 배울 수 있다.

영어회화를 배우려고 해도, 예전의 습관에 길들여져 머릿속에서 맞는 문장인지를 헤매이다 목에서 내뱉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제 제대로 된 문장을 말할 수 이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대로만 따라가면 독학영어루틴을 형성하여 60일 이후의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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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월드 도와줘! 초등 신문 3 : 절대 읽지 마, 신문 - 인물편 ㅣ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 신문 3
김지균 지음, 이정수 그림, 요미월드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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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신문'이라하면 자극적인 헤드라인 외에 작은글씨로 빼곡한 실제 내용은 읽고 싶지 않은 글이란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래도 지금 부모세대들이 학창시절을 겪었을 당시에는 집으로 일간 신문을 받아보는 것이 매우 익숙한 풍경이었지만,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은 종이 신문을 가정에서 찾아보기 조차 힘들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신문을 접했던 우리와는 달리, 지금의 아이들은 긴 문장은 물론, 스토리가 없는 내용들은 읽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문학이 아닌 비문학을 일부러라도 읽어야한다고 강조하는 책들도 많이 나와 있다.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고 문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신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신문에 익숙치 않은 요즘 초등학생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요미월드 신문을 만나 볼 수 있다. 바로 신문을 접하려고 하면 여전히 흥미가 떨어질 수 있어 이 책은 사회, 정치, 경제, 문화, 과학과 스포츠 분야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인물들과 함께하는 스토리를 먼저 읽고 관련 신문을 함께 읽으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빈칸채우기나 지문 내용과 다른 점을 찾으면서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교과서과 연관하여 상식을 함께 배울 수도 있어 더욱 좋고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스토리를 통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책읽기나 신문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읽고 활용 할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책에서 언급한 문제들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함께 토론해 볼 수 있는 소재들이 많아 생각의 확장과 더불어 사고력 향상 및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많이 될 책이다.

재미있게 읽다보면 자연스레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인물들에 대해서도 배우고 비문학을 읽으며 문해력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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