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ible Science - The Terrible Truth about Time : 처음 만나는 과학 영어 수업 (물리) - 스콜라스틱×윌북 영어 원서 리딩 프로젝트 ㅣ Horrible Science 8
닉 아놀드.지소철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 윌북주니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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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영국왕립학회 주니어 과학도서상을 수상하고,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최고의 과학책인 호러블 사이언스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실제 원서를 읽어도 좋겠지만, 모두가 그렇듯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원서를 건네 준다고 해도 잘 읽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원서를 그대로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더 읽기 수월하다. 그 이유인즉슨, 영어 문장의 일부를 모아 해석과 더불어 영어표현의 의미, 숙어와 문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에 어려웠던 문장을 어떻게 해석하면 될지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알려주는 일부 문장들 덕분에 전체적인 의미파악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영어원서가 통으로 들어있는 이 책에 대해 겁먹지 않아도 된다. 윔피키드만큼이나 아주 재미있게 쓰여져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호러블 사이언스 중에서도 물리학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보여지는 주제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시간과 관련된 것이다. 시간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또는 우리가 궁금해 할 부분에 대해 흥미로운 질문과 함께하고 있어 우리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하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재미있는 책, 아이들은 더욱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은 양파같다는 표현으로 시간에도 양파처럼 층이 있음을 말하기도 하고, 묵은 해를 노인으로, 새해는 아기로 그려지는 것 또한 재미있다. 물질의 열역학적 상태를 나타내는 물리량 중 하나를 의미하는 엔트로피와 시간의 방향성에 대한 것,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시간의 상대적 느낌, 낮과 밤, 계절, 달력 등 시간과 관련하여 보여주는 역사적 발견들과 과학적 접근에 빠져들게 된다. 읽다보면 시간의 물리학적 개념을 이해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든 것들과 연결됨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영어공부도 자연스럽게 된다.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책, 그리고 이 책을 필히 시리즈 전체를 봐야 할 것이다. 너무너무 흥미로운 도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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