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다말고 문득문득 잠에서 깬다. 천장을 바라보며 내일 해야할 일, 모레 해야할 일, 다음주 해야만하는 일들이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점점 걱정들은 눈덩이처럼 커져서 불안해지고 하지도 않아도 되는 일들까지 상상하며 걱정한다. 매일 일어나 명상을 하고 좋은 생각들을 하며 긍정적인 것들을 말하지만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불안은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p 25 불안은 혼자 오지 않는다. 반드시 몇몇 사촌들을 데리고 나타난다.
맞다. 불안한 감정들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눈을 뜨고 누워있으면 두려운 감정, 의심, 난 안돼까지 가고 만다. 이럴때는 한번 끊어줘야한다. 내가 왜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지부터 시작해서 내가 이런 마음이 왜 들었을까? 내 마음을 읽어주는 시간들이 충분히 필요할 것이다. 우선 나의 불안한 자아와 마주 앉아보자. 불안한 감정도 바로 나의 일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