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해방 - 가짜 허기에 중독된 두뇌를 리셋하다
데이비드 A. 케슬러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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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Q. 체중 증가는 어느 시대에나 문제였다?

NO. 식품 환경이 변하기 전 사람들은 성인기 내내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Q. 덜 먹고 운동을 많이 하면 살이 빠진다?

NO. 덜 먹고 운동을 많이 하면 우리 몸의 길항 시스템은 이러한 노력에 맞서 저항한다. 신체가 에너지 적자를 감지하면 항상성 시스템이 가동돼 시욕을 증가시키고 신체가 소비하는 에너지를 줄인다.


Q. 체중이 많이 나가도 신진대사가 건강하면 괜찮다?

NO. 독성이 많을수록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대사 질환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은 과도한 지방이다.

단식과 지중해 식단

일반적으로 단식은 몇가지로 나눈다.

시간 제한 식이요법과 간헐적 단식을 혼용하지 않고 구분하는 데 보통 16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개인적으로 지금도 15~16시간 공복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다. 물론 최겸의 다이어트 사이언스가 큰 몫을 했다.

저자는 최소 14시간 단식을 권장한다. 단식을 함으로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고 몸에 필수적인 에너지 적자를 만들어 낸다고 말한다.


p 311 주목할 만한 특징은 채소, 콩류, 과일, 통곡물, 견과류의 높은 비중이다. 유제품을 적당량 섭취하고 단것은 거의 먹지 않는 식단이다.

보통 건강을 위한 식단을 이야기하면 지중해식 식단을 자주 언급한다. 하지만 책에서는 지중해 지역 자체가 넓게 분포 되어 있고 영양역학자들이 건강한 식단으로 간주하는 이상화된 버전이라 말한다.

하지만 지중해 식단에서의 큰 특징은 자연식품을 강조하고 초조제 식품을 배제하는 것이다.

초조제 식품이란

고도로 가공된 맛이 아주 좋고 에너지 밀도와 혈당 지수가 높아 거부하기 힘든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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