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는 여러 사례들이 제시죄어 있고 해결방안들이 나열되어 있다. 여러 방안들 사이에 나를 되찾는 부분을 조금 더 들여다 본다.
p 350 연인이나 부부가 되고 우정을 이어가고 부모가 되는 사이, 우리는 어린 시절에 경험한 상처를 답습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부모의 상처가 나의 상처가 된고 다시 자녀의 상처루 대물림 되기도 한다.
가까이 있는 가족들끼리 끊임없이 의견충돌들이 일어난다. 당사자에서 조금 벗어나보면 끊임없이 서로의 결점을 들쑤시고 암묵적으로 화해하고 또 반복하고의 패턴들이 일어난다. 이런 패턴들을 끊어야한다. 이 부분이 바로 지은이가 하고 싶었던 책의 주제이고 당사자들에게는 평생의 과제다.
p 352 새로운 렌즈로 자신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하며 인정하기 어려운 사실들이지만 인정하고 건강하지 못했던 패턴이었다는 것을 확인해야한다. 이런 변화를 주도할 사람은 오직 나 자신 밖엔없다.
개인의 문제를 들여다 보고 인정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데 이젠 작은 변화를 반복해서 하나씩 연습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