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 육아빠가 될 수 있을까
오타 도시마사 지음, 송소영 옮김 / 사막여우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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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재마더에요~~~~♡





요즘 TV 프로그램에서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는 모습을 다룬 모습들 많이 보이잖아요.

어떤 집에선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이 있는가하면

또 어떤 집에선 육아는 나 몰라라, 집안일 엔 시큰둥한 불량 아빠들도 있을테구요.





육아는 나 몰라라, 집안일엔 시큰둥한 불량 아빠를 '육아빠'로 바꾸는 실전 방법

우리 남편, 육아빠가 될 수 있을까?

오타 도시마사 지음

송소영 옮김

사막여우











아이보다 먼저 아빠를 육아해라!

우는 아이와 무관심한 남편 사이에서 나홀로 육아를 해야 하는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한 아빠 사용설명서










저자는 이렇게 적어놓았더라구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아빠를 '육아남'으로 바꿔 행복한 육아를 하고, 

말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부부관계까지 개선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서 만들었다고...

캬~~~!!!!멋져^^










이 책의 특징은 아빠를 '고성능 전자동 육아 로봇(아빠 로봇)'에 비유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어떤 이들은 아빠를 로봇에 비유한 자체만 가지고 반감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저자는 어디까지나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하나의 방법임을 양해해주길 바란다고 적고 있어요.

누구나 타고난 아빠는 없잖아요.

이제 막 아빠로서 발걸음을 뗀 남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저자의 바람

이 책 많은 아빠들이 함께 읽고 공유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빠 로봇 사용설명서'라고 표현해놓았지만

절대 육아만으로도 바쁜 엄마에게 일일이 아빠를 '조종'하라는 건 아니라고 적고 있어요.

그건 어떻게 보면 하나의 일이 더 추가된거지 도움을 받는게 아니잖아요.

아빠가 엄마와 아이를 위해 일일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모습!

이런 아빠를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에요.










chapter 1 아이는 정말 나 혼자 키우는 걸까

chapter ​2 아빠라는 자각이 있는거야, 없는 거야

chapter ​3 남편을 알아야 육아가 쉬워진다

chapter ​4 남편이 혼자서 아이를 돌볼 수 있다면

chapter ​5 아빠에게도 뭘 해도 안되는 날이 있다

chapter ​6 아이 낳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












카툰 공감 많이 되시죠?

민재가 지금은 정말 많이 커서 어느 정도 대화도 가능해 이전에 비해선 

육아에 대한 피로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이전에는 정말 등센서 최고봉이었던 아들이었거든요.

집안일은 집안일대로 해야하고

계속 안거나 매달고 재워야하는 탓에 육체적 피로는 물론

하필이면 바빠진 신랑 업무 탓에 잦은 야근 시기까지 겹쳐 아무런 도움을 못받으니 스트레스는 더 쌓여만 가고

서로 힘들어지다보니 말한마디에 서로 기분 상하기 일쑤였던 그 시절...

으~~정말 그 시절 생각하면..ㅠㅠ










아빠의 존재를 제대로 파악하고 활용할 줄 안다면 분명 달라질꺼라고 얘기해요.

그러니 포기하지마세요~ㅎㅎ

단,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니 이건 기억해두는게 좋겠죠?^^

너무 무리하게 사용하지 말자

에너지를 보충해주자

적절한 제어가 필요하다

적당히 쉬게 하자










육아남을 결정짓는 잣대는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각 가정에 있다

이 말이 정말 딱 맞는 것 같아요.

솔직히 TV 속에 나오는 집들도...주변에 보이는 집들도 모두 비교하고 부러워해봤자 소용없잖아요.

각 가정에 맞게 육아에 동참하고 부인과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면 육아남이라 생각해요.










부인들의 사고도 조금은 바뀔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아빠가 엄마랑 똑같은 일을 똑같은 결과물로 해낼 수는 없잖아요.

마음에 안들게했다고 지적하면 또 부부관계가 안좋아질 수 있으니

엄마와 다른 각도에서 육아 활동을 하는 자율형 육아남으로 키워야 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아빠라는 자각을 도대체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 정말 읽어보시면 도움 될 것 같아요.










사랑해서 결혼했고,

또 아이까지 낳은건데 아이를 키우는 육아로 인해 부부관계가 악화되는 경우 다반사잖아요.

아빠 스위치를 빨리 켤수록 부부는 행복해진다

아빠들이 꼭!!!기억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부인이 출산 등의 여러 이유로 친정에 따로 떨어져있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아빠 스위치는 켜지기 어렵다는 사실 실험 결과에 나타나기도했으니 이점은 엄마들이 꼭!기억해야할 것 같구요.










아이를 키우듯 아빠를 육아에 적합하도록 만든다면 엄마의 육아생활은 훨씬 수월해질 수 있어요.

"아이 키우기도 벅찬데, 아빠까지?"라고 생각하고 아빠를 포기해버리면

육아는 평생 엄마 몫이 될 수 밖에 없잖아요.

엄마 혼자 하기는 벅찬 육아 생활에서 아빠만이 구원투수가 될 수 있으니

포기하지말고 아이보다 먼저 아빠를 육아해보세요!!




아이 낳고 말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부부관계까지 개선하고 싶은 

세상 모든 엄마들을 위한 책

엄마들을 위해 아빠의 유형과 행동패턴, 상황별 심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

기저귀 갈기와 젖병 수유 등 7가지 육아 실무, 설거지와 세탁 등 7가지 집안일 실무를 아빠가 '알아서 제대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며 실용적인 해법을 주는 책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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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나는 물감 상자 -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3
바브 로젠스톡 글, 메리 그랑프레 그림, 염명순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미술에 관심이 많은 민재마더에요~~~~~♡




소리나는 물감상자

바브 로젠스톡 글

메리 그랑프레 그림

염명순 옮김

스콜라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소리나는 물감 상 자










바실리 칸딘스키는 러시아의 모범 소년이 되려고 수학, 과학, 역사 책 등 

손에서 책을 놓치 않으며 열심히 공부했어요.










메트로놈 소리에 맞춰 피아노 연습도 했구요.

저녁 식사 때 어른들이 이야기를 나누시는 동안에도 얌전히 똑바로 앉아있었어요.

긴 시간 이렇게 앉아있는 것도 힘든데 얌전히 똑바로 앉아있었다니 칸딘스키 참 힘들었겠죠?

표정만 봐도...^^:;










넉넉한 사정에서 가르침을 받은 바샤는 아주 예의도 발랐어요.

어느 날 이모가 나무로 만든 물감 상자를 보여주었어요.

이모는 말하죠.

러시아의 모범 소년이라면 미술도 알아야 한다.

이모는 팔레트에서 물감을 알맞게 섞는지 보여 주었어요.





바샤는 빨강을 노랑에 섞었어요.

그리고 빨강을 파랑에 섞었어요.

색깔이 바뀔 떄 바샤는 속삭임을 듣게 되어요.

쉬익~!쉬익~!점점 더 큰 소리로...





이모에게 말했지만 이모는 아무 소리도 못들었다고 말하죠

바샤는 붓으로 물감을 휘젓자, 마치 소용돌이치는 색깔들은 오케스트라가 멋진 교향곡을 연주하는 소리를 냈어요.

하지만 엄마도 아빠도 믿어주지 않고 바보 같다...멍청한 소리를 한다고 얘기해요.

어른들 입장에서만 바라보고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어른들 참 반성해야할 것 같아요.





바샤는 색깔의 소리를 그렸어요.

그리고 또 그렸어요.

색깔들이 조죵해질 때까지요.

엄마아빠에게 자랑하고픈 바샤는 그림을 보여드리지만 이내 조용히해라...수학 공부나 하라는 소리를 들어요.

얼마나 상처받았을까요.

ㅠㅠ





이모는 미술을 제대로 가르쳐야겠다며 미술 수업을 받으러 데려가요.

하지만 단순히 집과 꽃 같은 걸 그리는걸 배우게 되죠.

여러 해가 흘러 고등학교를 마치고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는 바샤

소리가 나는 물감 상자는 모른 척한채 살아갔지만

모스크바 거리에서 들려오는 색깔들의 소리까지 모른 척 할 수는 없어요.










바샤는 예전처럼 모범 청년으로 살 수 없었어요.

화가가 되기 위해, 법을 가르치는 일을 그만두고 뮌헨으로 가서 이름난 선생님 밑에서 공부했어요.

바샤는 귀에 들리는 색깔들을 그리고 싶었지만 남들이 바라는 대로 그렸어요.

선생님들은 기뻐했지만 바샤는 기쁘지 않았어요.

미술을 하는 친구들은 바샤의 마음을 알았어요.

하지만 어떻게 느낌을 그릴지 아무도 몰랐죠.

마침내 바샤는 소리 나는 물감 상자에서 시끌벅적한 그림들을 꺼내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게되요.










바샤는 그림들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서 딴 제목을 붙여 주었어요.

소리 나는 물감 상자를 가지고, 바샤는 놀랍도록 새로운 미술을 만들어냈고.

이게 바로 추상 미술이에요.

 








그렇기에 사람들이 바샤의 미술을 이해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사람들은 그림을 보면

집인지..꽃인지...대체 뭘 그리려고 한건지 궁금해하고 질문하죠.

하지만 바샤는 이렇게 말해요.

"이건 제 미술입니다."




"이걸 보면 당신은 어떤 느낌이 듭니까?"










나는 마음 가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

화폭 위에 팔레트 나이프로 선과 반점을 칠하면서도 집이나 나무를 그릴 생각은 별로 없었다.

그저 이것들을 내가 할 수 있는 한 힘차게 노래 부르도록 했을 뿐이다.

- 바실리 칸딘스키 -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의 삶이 담겨 있는 책

소리나는 물감 상자

추상화의 대가인 칸딘스키의 어린 시절 일화부터 예술관까지 모두 보여주고 있어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그리기보다는

내면세계를 그리는 추상 미술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구요.

민재마더도 왠지 추상미술이라면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했는데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쉽고, 명쾌하게 설명되어져 있어서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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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독서가 기적을 만든다
최영원 지음 / 위즈덤트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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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녕하세요.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민재마더에요~~~~~♡






요즘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은 물론 집에서도 아이들 영어 많이 접하고 있잖아요.

하지만 엄마들 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듣고 좋다는 영어 학습법은 거의 다 해보는 열혈 엄마들 많으실꺼에요.

하지만 아이 영어 실력은 늘지않고 늘 고만고만하다면?

아이가 점점 영어를 싫어한다면?

옆집 애랑 똑같이 학원에 가고 공부를 하는데 우리 애는 입을 안 연다면?

....

열혈 엄마들 스트레스 지수는 더 높아지고 그러다보면 아이와 충돌도 잦을텐데요.






자녀의 영어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공통된 걱정과 의문

누구 한명 속시원하게, 명쾌하게 해결해 주지 않아 힘들었던 것들 

모두 날려버릴 속시원한 책 한권을 만나게 되었어요.






 영어 독서가 기적을 만든다

최영원 지음

위즈덤트리

영어 교육 전문가 최영원이 제시하는 확실한 로드맵!!




 








영어 독서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최고의 영어 교육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를 이 한권에!!












우리 아이에게 '영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되도록 하자





영어 학습은 장기간의 레이스

전력 질주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아니고, 너무 늦게 뛰는 것도 낙오될 수 있는...

마라톤은 혼자서는 절대로 좋은 기록을 낼 수 없는 경기이기에

페이스 조절을 도와주는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한거래요.

영어 학습에 있어서는 바로 부모가 자식의 완주를 돕는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해야하기에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는 필수!!











PART 1 영어 독서를 많이 한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PART 2 실전을 위한 올바른 영어 독서 지도

PART 3 듣기, 말하기, 쓰기 영어 지도

PART 4 그 밖의 영어 과목 지도

PART 5 영어 학습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

부록  레벨별 추천 영어 도서 목록











영어 독서가 영어 정복의 지름길이다

영어 독서를 시작하는 것은 내 아이에게 영어로 세상을 열어 주는 일

영어로 된 스토리북은 한글 동화책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자주 쓰는 어휘, 문구, 문장 혹은 내용 등이 반복해서 나와

반복이 필요한 영어 학습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니

지금보다 더더~~~많이 접할 수 있게 해주어야겠어요^^











영어 독서의 장점

어릴 때부터 동화책에 많이 노출된 아이일수록 

영어 표현력과 적재적소레 정확하게 어휘를 사용하는 능력, 창의력 등 언어적 감각이 뛰어나다고하네요.

예상은 했지만...역쉬나~~~~

영어 독서든 한글 독서든 책과 가까이했을 때 장점은 진짜 많은 것 같아요^^





영어 동화책 속 문장을 이루는 수많은 살아 있는 어휘와 글의 이해를 돕는 삽화, 

책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아이에게 생각보다 훨씬 큰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준다는 점 명심 또 명심해야겠구요.





√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 ​ 문장 속 살아 있는 어휘를 익힐 수 있다

√ ​ 영어권 문화를 간접경험할 수 있는 통로이다

√ ​ 논리적 사고력 비판적 읽기 능력 배양

√ ​ 창의적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올바른 영어 독서, 정확한 레벨에서 시작한다

조기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수준별 영어 책 읽기를 국가 차원의 중요 과제로 시 행하는데

그래서 미국 도서관이나 교실에는 다량의 도서가 비치되어

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수준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독후감을 쓰는 형태로 운영된다고하네요.

학생들이 쉽게 고를 수 있도록 모든 책에 색이 다른 라벨을 붙여 책의 수준을 표시해두고

수준에 따라 책을 분류해 놓음으로써 선생님들이 학생의 읽기 수준을 파악하고 지도한다니

수준에 안맞아 책읽기를 어려워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영어 책 어떻게 골라서 읽힐까

픽처 북과 챕터 북의 차이



차이 ​알고있으세요?

스토리 북을 픽처 북(그림 위주의 책)과 챕터 북(글 위주의 책)으로 나누어지는데

픽처 북은 그림이 주가 되어 내용을 전달하므로 단어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챕터 북은 글의 내용으로 의미를 전달하기 때문에 글씨 크기는 작고 단어가 많고

그림은 드문드문 이해를 돕기 위한 수단 정도로 쓰이는 책이에요.

그래서 픽처 북은 전체를 읽은 후 내용의 70~80%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적당하구요.

처음 읽었을 때 70% 정도 이해했다면 두번째는 80% 정도 세번째는 90% 정도 이해할 수 있으면 성공적인 독서라고 하네요.

다양한 책을 읽게 도와주는 것도 물론 좋지만

같은 책을 두번, 세번 소리 내어 읽게 하면 익숙한 문장은 더욱 입에 붙고 문장 만들기의 틀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니

이또한 민재마더 잘~~기억해두어야겠어요^^












영어 독서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 단계별 읽기 방법 - 

큰 소리로 읽어 주기

함께 읽기

유도적 읽기

독립적 읽기












민재마더 민재의 효과적인 영어 학습 도와주기 위해서라도

꼼꼼하게 읽고 기억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해봐야겠어요.





영어 교육 로드맵

영어독서가 기적을 만든다

영어 교육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모와 선생님들을 위한 필독서!!

아이가 행복한 영어교육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

영어 독서를 통해 익히는 영역별, 단계별 학습 노하우

파닉스에서 영어 토론까지!!

영어 전문가의 검증된 현장 경험 함께 배워봐요.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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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동화 사운드북 아기 돼지 삼형제 스마트베어 동화 사운드북
책마중 글, 혜경 그림, 조지프 제이콥스 원작 / 스마트베어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스마트베어 핫한 신간을 만나게 된 민재마더에요~~~~~♡






명작동화 사운드북

아기 돼지 삼 형제

스마트베어













온·오프 버튼이 보이구요.

그 위에는 귀여운 아기 돼지 얼굴의 이야기 재생 버튼이 있어요...^^













아기 돼지 삼 형제 사운드북 뒷모습이에요.













사운드북이니 건전지 당연히 들어가야죠.

하지만 스마트베어 아이가 혼자서는 열지못하도록 안전하게 처리되어있어요.

사용 건전지 규격 :  AAA X 2개

나사를 풀어 덮개를 연 다음 새 건전지로 교체하고 덮개를 넢어 나사를 조이면 끝!!












주의사항 : 다 쓴 건전지는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버려 주세요.

쓰던 건전지와 새 건전지를 함께 사용하지 마세요.

불에 가까이 하거나 심한 충격을 주지 마세요.





아기 돼지 삼 형제 내용 다들 알고 계시죠?

오랫만에 막내 돼지의 성실함과 지혜 민재와 함께 읽으며 배워 봐야겠어요^^













책은 한손에 쏙 들어오는 두께구요.

모서리는 둥글둥글~~~안심하셔도 되요^^














첫페이지를 열었어요.

삽화 완전 정감가요.

아기 돼지들도 엄청 귀엽게 생기고...역시 막내 돼지는 똘망똘망하게 생겼네요.

ㅎㅎ












엄마가 아기 돼지들에게

"이제부터는 너희들도 다 컸으니 스스로 살아가야하지 않겠니?"라고 얘기하자

아기 돼지 삼 형제는 각자 살 집을 짓기로하죠.






하지만 게으른 첫째 아기 돼지는 놀기만하고

먹보 둘째 아기 돼지는 먹기만하고

부지런한 셋째는 역시 혼자 어떤 집을 지을지 열심히 고민중이네요.

설계도까지 그려가며...^^













첫째는 대충 집을 볏짚으로 짓고 쿨쿨 자기만해요.

둘째는 하루 종일 먹기만하다가 나무로 후다닥 집을 짓고 또 먹으러가구요.

셋째는 차곡차곡 벽돌로 집을 지어요.

태풍이 몰아쳐도 끄떡없는 집을 지을꺼라 다짐하면서...기특하게시리~좋아













배고픈 늑대가 나타났어요.

첫째 돼지를 보곤 배가고파 침을 꿀꺽 삼키고 문을 열어달라하지만

첫째는 잡아먹힐까봐 문을 열어주지 않아요.

하지만 늑대의 커다란 입김을 후~~~불자마자 볏짚은 다 날아가버리죠.













첫째는 둘쨰네 집으로 얼른 달아났지만

늑대는 쫒아와서 집을 구경시켜달라는 거짓말을 해요.

첫째와 둘째 돼지는 잡아먹힐까봐 문을 열어주지 않았지만 또 후~~~입김 한번에 다 날아가버려요.

집을 튼튼하게 짓지 않았기 때문이죠.













첫째와 둘째는 셋째의 벽돌집으로 달아났어요.

첫째와 둘째는 늑대가 이번에도 후~~~하고 집을 날려버릴까 겁이 나지만

셋째는 늑대를 자극시키죠.













벽돌집은 불어도 쾅쾅 부딪쳐도 꿈쩍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늑대는 굴뚝을 타고 내려가기로 마음먹어요.

똘망똘망한 셋째 가만히 당하고 있을리 없죠.

굴뚝 아래에 물을 펄펄 끓이고 있었거든요.

ㅋㅋ






늑대는 펄쩍 뛰어 달아나고

삼 형제는 모두 튼튼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훈훈한 이야기로 마무리 되요.













명작동화 사운드북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 재생 버튼 작동법

√ 버튼을 한번 누르면 이야기가 끝까지 재생돼요.

√  한번 더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요​.

√  듣고 또 듣고 반복해서 들으며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어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온·오프 버튼을 꺼 두세요.











명작동화 사운드북 아기 돼지 삼 형제 매력 속으로 잠시 빠져보실래요?

미소
▽▽▽▽▽








29개월 접어든 민재가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만났을때

버튼부터 눌러 스스로 파악하는 중이에요.

끄고 켜기까지 테스트 야무지게하더라구요.

ㅋㅋ















플레이 시켜놓고 쭉~~한번 다 듣고서는

다시 또 플레이~














늑대가 핫뜨거워하면서 도망갔다고하니

늑대가 앗뜨거했다고 표정을 이렇게나 불쌍하게..^^:;














민재 좋은건 바로 알아차리네요.

셋째 돼지의 벽돌집이 최고라며 손가락까지 번쩍~^^

엄지손가락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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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게 최고야 - 속마음을 잘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2
홍은경 지음, 안경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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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의 속마음을 꿰뚫어보고 싶은 민재마더에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2

속마음을 잘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

힘센게 최고야

글 홍은경

그림 안경희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스스로 일깨워 주고, 올바르게 잡아 주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













차례

왜 나만 미워해?

일부러 그런 게 아니야

말보다 주먹이 먼저

천사의 반항

태권 소념으로 변신

내가 잘못했어

북채 들고 둥둥둥

<부록>














<힘센 게 최고야> 주인공은 한욱이에요.

한욱이는 진짜 마음을 숨기고 모든 일을 힘으로 해결하려는 아이죠.

그래서 부모님에게는 다루기 힘든 아이로

친구들에게는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사고뭉치로 낙인찍힌 아이이기도해요.

그러다보니 한욱이는 억울한 마음에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하게 되구요.







왜 나만 미워해?

한욱이는 동생 한별이만 예뻐해주는 엄마

한별이만 챙겨주는 엄마때문에 속상해요.

확실히 둘째가 생기면 첫째들은 이런 속상함 다들 느끼나봐요.

주변에서 얘기들어보면 그렇더라구요.

ㅠㅠ












한욱이는 엄마가 한별이에게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한별이가 더 미워요.

하지만 그래도 오빠니깐 미워도 엄마가 한별이를 돌보라하면 마음은 내키지않아도 따르죠.

하지만 한별이는 막무가내로 떼를 쓰고 고집부리고....












한욱이는 친구들이랑 장난치는걸 좋아해요.

친구랑 툭툭 건드리면서 놀았는데 갑자기 친구가 성질을 버럭 내며 한욱이를 때리게 되죠.

한욱이가 장난으로 건드린다는게 친구를 너무 세게 친거죠.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 친구가 이렇게 반응 나오니 한욱이도 화가나서 친구를 밀고...













선생님은 미안해라고 먼저 사과하는게 진짜 멋진 남자라고 알려주어요.

한욱이는 덩치만 크지 마음이 여린 한욱이가 사납게 변하는게 걱정스러워

한욱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며 사과하라고...친구한테 주먹을 휘두르거나 욕하지 않는거라고 알려주어요.

그렇게 두 아이는 어색하게 손을 내밀며 화해하게 되죠.













한욱이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자기 마음과는 다르게 행동되는 경우가 많아요.

한별이가 한욱이의 장난감을 뺏으려고 달려들다가 바닥으로 그만 떨어지게 되요.

한욱이는 당연히 오빠 말 듣지않고 고집부리는 동생을 혼냈으니 엄마한테 칭찬받을꺼라 생각하지만

엄마는 오히려 한욱이를 혼내구요.

생각할수록 억울해지는 한욱이...













부모님은 걱정이 앞서요.

천사처럼 예쁘기만 하던 한욱이가 점점 변한 과정을 생각하니 마음도 아프고

어쩌면 좋을지 난감하고...

엄마 아빠는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게 되죠.

아빠는 넘치는 힘을 다스릴 수 있도록 운동을 시키는건 어떨지 아이디어를 내게 되요.














그러다가 실수로 친구가 다치게 되는데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사나이의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게 되요.













점점 변해가는 한욱이

이젠 한욱이와 한별이는 환상의 콤비처럼 

엄마 아빠의 박수 소리에 맞춰 의자를 두드리고 추임새까지!!

요런 귀여운 모습보면 엄마 아빠 그져 흐믓할 것 같아요^^














한욱이가 정말로 많이 변했어요.

잘 놀고 양보할 줄도 알고, 다른 사람 마음을 헤아릴 수 있고,

자기 속마음을 잘 표현할 줄 알뿐 아니라

어린 동생 한별이도 잘 보살피는 멋진 오빠가 되었거든요.

엄마의 사랑도 되찾았구요.

물론 엄마가 한욱이를 한시도 사랑하지 않은 때는 없었겠지만요.

어린 한욱이는 거기까진 모르겠죠?^^













부록에서는 사랑받고 표현하는 연습하기를 만날 수 있어요.













사랑받고 싶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자유 발언대 '내가 한욱이라면?'

진짜 마음 일기쓰기













누군가가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하다고 주먹을 휘두르는걸 옳지 않죠. 

이젠 폭력을 휘두르는 주먹보다는 그 감정을 솔직하게 말로 표현해 보는건 어떨까요?

말로 하는 게 쑥쓰럽다면 편지를 쓰는건 어떨까요?

진짜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는 연습은 필요해요.

한욱이가 변하는 과정을 보면서 책을 읽는 아들 마음도 나중에 한뼘 더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해보게 되는 책이에요.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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