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다 30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거 같다 책을 읽으며 피식 웃음이 났다. 주인공에 순수함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우리 아이도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 한다 나도 키우는 건 절대 안돼 쪽 의견이었은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 마음이 기울려졌다 아이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이렇게나 간절 했구나 생각하니 아이 마음에 공감이 되었다잘못 그은 엑시표시 때문에서 액체 고양이가 된 건 너무나 참신 했다 웃음이 나고 와~ 작가 상상력이 대단한걸 하며 놀라웠다 책을 읽으면 나도 주인공 아이와 같이 액체 고양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난 고양이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 길고양이를 걱정을 할 만큼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작가의 말이 내 생각을 바뀌어 주었다 고양이가 무섭거나 피하는 존재가 아닌 챙겨줘야하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다. 동물들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책 내용이 제일 와 닿았던 부분을 소개한다p40이런 특별한 행운은 아무나 얻는 건 아니야 적어도 추운 겨울에 길고양이 걱정을 할 만큼은 다정해야 이런 기회가 찾아오지.우리도 저런 다정함을 누군가에게 전한다면 더 따듯해지지 않을까? 다정함이란 따뜻한 말!
우리나라 사람이란 자부심이 느껴졌다우리나라 음식 , 다양한기술 , 의술이 다른 나라보다도 훨씬 뛰어나고 최고임을 깨닫게 되었다포로로 끌려간 일본 나라에서 한국 두부를 알리고 큰 사업까지 성공 시킨 조선인조선인들의 무시와 설움이 어땠을까? 우리나라도 아닌 일본땅에서 ..그 절박한 상황에서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가는 조선인 너무 멋있었다 풀밭인지 땅인지 알아보기도 힘들땅을 일구어 농사지를 수 있는 땅으로 만들었다 그 땅에서 콩을 심고 두부를 개발하고 더 큰 사업까지 이뤄냈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부지런함이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모든 열심히 하고 포기 하지 않은 근성! 우리나라 사람들의힘!!흉년으로 굶어 죽어가던 일본인들을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어 살린다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정이 마음을 따듯하게 한다
여러 당선작 작품들로 엮어진 문학책이다 한 스토리가 아닌 여러 작품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6가지 가족이야기가 엮여 있는데 이혼가정 , 형제자매의 비교와 질투 ,사별한 아빠가딸을 키우는 이야기 , 돌아가신 할머니의 그리움 등 여러가지 다양한 가족이야기가 수록 되어 있다 책에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가 씌여져 있어 좋았다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과 힘든점들..이혼 가정 한부모 가정 청소년들이 읽으면 위로와 공감이 될 거 같다나도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위로와 공감이 많이 되었다 . 오카새의 노래 이야기에서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 하는 아빠가 나오는데 나도 우리 할머니 돌아가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할머니가 떠올랐고 지금 더 잘해드려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위로가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표지에 손을 잡고 걷는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누군가와 따듯한 손을 잡고 걸으면 어떨까? 어떠한 길이든 함께라면 무섭지 않고 두렵지 않고 혹 지치더라고 힘이 나 다시 걸을 수 있을꺼 같다 작가는 혹시 독자들에게 함께 같이 걸어 가주겠다고 말하는 건 아닐까? 청소년 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들로 구성 되어 있다 1.위로 2. 희망 3.공감 4.설렘 4부 셀렘에 수록된 시들은 내가 잊고 있었던 10대 생각과 마음들이담겨 있었다 읽으며 맞아 나도 저랬는데 하며 옛 추억도 나고 재밌고 신선했다 셀렘이 없는 10대가 있을까? 없다면 그건 10대가 아니지 괜찮아 나니까.. (p12)나는 조금 더 내가 되어 보기로 한다 장래희망 나 30대 지금에 나에게도 위로가 되는 문장이었다 .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 누구의 자녀가 아닌 그냥 나! 힘내라는 한 마디 보다 치킨 먹자는 말이 좋은건 하며 시를 읽으며 재밌어 하며 웃었는데 그 뒷 문장이 나를 놀라게 했다 마음에도 허기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 작가 뭐지? 와.. 반전! 치킨 뒤에 저런 문장을 쓰다니..한참 시를 들여다 보았다 누군가의 위로는 말이 아닌 음식이 아 저럴 수도 있겠네 누군가 위로 할때 나도 같이 밥 한끼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들었다 기다리는 건 가치 있는 일이잖아요 매일 빨리빨리 지금 이순간을 외치며 달려가는 지금.. 이 문장이 또 내 마음을 붙잡았다 내 마음을 움직이고 붙잡는 시들이 너무 많았다 다들 꼭 소장 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시집 뿐이니라 수첩까지 선물로 같이 들어 있다 가성비 굿굿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이것도 학교폭력이야? 하는 경종을 울리는 내용들이 적지 않게 많았다 2022년 법 개정으로 더 강화된 법령과 포괄적인 법령들이 생겼다 학부모라면 알고 있어야 하며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 해야 할지 적혀 있다학교폭력을 내 일 아니야 피해아이만 알아야 하는 부분이지 하며 간과 할게 아니라 우리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어느선이 범죄인지 지도 해야 한다 또 가해자로서 받게 되는 징벌과 불이익을 자세히 기술해 놓아 어떤 대가와 책임을 지게 되는지도 적혀있다 다소 낯선 소송 문제는 어뜩해 진행 해야 하는지 학폭심의절차와 형사소송은 어떻게 다르며 어떤 장점 단점이 있는지 상황에 따라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알 수 있다 또한 학교폭력 안에 사이버폭력과 사이버 도박까지 아이들 사이에유행 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어른들이 많이 방관했구나 모르고 있었구나 반성이 들었다 실제 대면뿐아니라 비대면 사이버폭력이 더 심각하고 피해 학생의 휴유증도 심각했다 문제가 되는 휴대폰에서 이루어지는 범죄가 많았다.학교폭력의 처음과 끝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가이드 같은 책이다 학교폭력의 구별과 대처방안등이 자세히 기술 되어 있다책 내용에서 학교폭력을 신고 하는 것은 피해학생뿐 아니라 가해학생도 결국는 보호해 주는 방법이다 가해 학생은 스스로 멈추지 못한다 신고는 더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것를 미리 막아주는 조치인 셈이다 (p53) 우리가 학폭 신고를 가해자의 처벌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학생 가해학생 모두 지킬 수 있는 방법이란 생각으로 바뀌어야 한다또한 형법32조에 법령에선 타인의 범죄를 방조할 경우 방관자였던 학생도 가해자처럼 똑같이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방관도 범죄이고 처벌 받을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지도 해야 한다 부모의 의무이며 교육이다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지도해야 할 것인가? 방관자가 아닌 신고자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저자는 피해자를 옹호하는 친구들의 4가지 특징을 설명했다높은 자존심 ,높은 공감력 ,선생님과 좋은 관계 ,학폭의 대한 생각이런 친구들은 자신도 지키고 타인도 지키는 친구들이다 우리아이들에게 인성교육 공감능력응 무엇보다 중요하며 꼭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학교폭력에서 자신도 지키고 주위 친구들 지킬 수 있는 아이로 자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