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다 30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거 같다 책을 읽으며 피식 웃음이 났다. 주인공에 순수함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우리 아이도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 한다 나도 키우는 건 절대 안돼 쪽 의견이었은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 마음이 기울려졌다 아이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이렇게나 간절 했구나 생각하니 아이 마음에 공감이 되었다잘못 그은 엑시표시 때문에서 액체 고양이가 된 건 너무나 참신 했다 웃음이 나고 와~ 작가 상상력이 대단한걸 하며 놀라웠다 책을 읽으면 나도 주인공 아이와 같이 액체 고양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난 고양이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 길고양이를 걱정을 할 만큼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작가의 말이 내 생각을 바뀌어 주었다 고양이가 무섭거나 피하는 존재가 아닌 챙겨줘야하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다. 동물들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책 내용이 제일 와 닿았던 부분을 소개한다p40이런 특별한 행운은 아무나 얻는 건 아니야 적어도 추운 겨울에 길고양이 걱정을 할 만큼은 다정해야 이런 기회가 찾아오지.우리도 저런 다정함을 누군가에게 전한다면 더 따듯해지지 않을까? 다정함이란 따뜻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