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미래보고서 2020 - 누가 5G 패권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
현경민 외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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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재, 5G 상용화를 완료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스위스,이탈리아 등 11개국이다.

5G 주도권 경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국은 2019년 하반기에

일본은 2020년에 5G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글로벌 5G시대는 2020년부터 시작된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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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재 5G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르다.

그 다음으로는 스위스와 한국이 비슷한 속도로 경쟁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순위권 밖에 있어 아직 경쟁 구도에도 못미치지만,

중국의 경우,미국과 함께 5G 준비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중국 내 4대 이동통신에 5G영업 허가증을 발급했다고 하니

속도면에서는 뒤쳐지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왜 미국과 중국 그밖에 모든 나라들이 5G를 치열하게 준비하는 걸까?

경제적 파급효과가 어마하게 크기 때문이다.

의료 물류 유통 오피스 미디어 방송에 이르기까지 쓰이지 않는 

분야가 없어질 것이며, 5G에 꼭 필요한 부품을 누가 먼저 선점을 

하게 될지도 후대의 경제적인 상황이 달라질것이다.

5G는 부품이 핵심이다.




핸드폰 사업으로 크게 호황을 누렸던 노키아의 경우는

 화웨이,에릭슨,등과 함께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시장으로

선도를 달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율 주행 자동차를 들수 있는데,

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자체의 높은 품질과 새로운 

기술과의 적극적인 결합이 중요하다. 아우디와 디즈니의 협업을 볼때,

얼마전의 애플과 삼성의 협업을 떠올리게 된다.

성장세가 뚜렷한 애플의 서비스 산업을 자사의 기기에만 국한 시키는 

것보다는 더욱 많은 기기에서 이용되는 것이 수익성 창출에 

효과적이라고 판단 하에 삼성과의 협업을 준비한 것이다.




10월 초, LG전자는 삼성전자에게 부품을 납품받았고,

 삼성반도체가 LG전자의 이미지 센서를 판매했다.


소니가 고해상도의 이미지 센서로 시장을 점유하고 

2순위인 삼성이 LG전자를 고객으로 합류시켜 매출과 시장 

영향력을 높이려는 심리가 보인다.

LG또한 자사의 부족한 부분을 삼성에게 도움을 받는 등의

이미지 제고면에서도 바람직해 보인다.



이처럼 여러 선도 기업들이 다른 기업들과 같이 협동한 부분들은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수 밖에 없다.

모바일 트렌드는 삼성 LG 화웨이 노키아 소니 애플 등등 

전세계의 IT시장의 트랜드를 발 빠르게 알수있다는 점에서 

알아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 미래의 사업을 구상하는 

기업들과 미래의 변화를 미리 읽어내려 갈수 있어서 흥미도 있다.



특히나 히어러블, 귀에서 시작되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내용은 현재 무선 이어폰을 쓰는 얼리어댑터들에게 특히 

유익하게 들려올 기사였다.


2020년을 필두로 하는 초연결, 초경험,초고속, 초지능의

초 트랜드 시대를 여는 정보를 알고 싶다면,

모바일 미래보고서에서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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