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빼기의 기술
이우경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8월
평점 :
품절






생각이 너무 많은 사라믈은 부정적사고를 하루에도

수십번씩 반복해서 살펴본다. 테이프로 돌려보듯이 말이다.

이렇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현상을 심리학자 

수잔놀렌 혹스마는 "이스트 효과"라고 정의했다.

이스트를 넣으면 반죽이 두배로 커지듯이, 처음에는 사소한 

생각인데, 부정적인 생각이 크게 자라나서 머릿속을 온통 뒤흔든

다는 것이다.

-page 19-



생각이 많으면 인간관계도 복잡해진다.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해서 

관계가 틀어지기도 한다.



상담을 몇번 받는다고 , 책을 읽고 심리서적에 대한

내용을 이해했다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불안, 자존감, 걱정, 생각들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계속해서 나를 이야기 하고 있는듯 느끼는 

책의 일부분을 읽고 또 읽어 그대로 해보는 방법 밖에는 없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에게는 원하는 것을 조금씩 성취해나가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 그래서 자신이 필요하고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도록 인식을 전환해줄 필요가 있다.

좋지 않은 생각으로 문제해결은 커녕 사고의 틀에 갇혀 있을 때는

거꾸로 보기를 유도한다. 몇초라도 가지고 있는 생각에서 

틀어서보는 것이다.


다소 뭉퉁그려진 설명일수 있으나 개인이 가지고 있는 환경과

어릴적 기억 현재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을 

전부 완벽하게 따를 수는 없을 것 같다.

그에 맞는 사례를 보면 수많은 상담주제 중 한 부분은 

나를 애기하고 있다 생각할 부분이 있다. 


생각에 생각을 꼬리 물고 하다 새벽이 오고, 바로 출근준비를 한다.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해 출근하는 길이 평소의 3배나 무겁다.

꾸벅꾸벅 졸면서 일하다 보면 어느새 퇴근시간이 다가온다.

집에 도착하면 쉽사리 또 잠이 들지 않는다. 기껏해야

밤을 세웠던 어제보다 3~4시간을 더 잠들수 있을 뿐이다.

여전한 불면증이다. 그리고 그 원인에는 생각하고 생각하는 

버릇에 있다.생각이 만들어낸 고리가 너무 길어 끊어 내지 못하고

새벽을 맞았다. 


한번이라고 생각하느라 몇시간을 뒤척이다 잠들거나 밤을 

지새웠다면, 책속에서 주제로 다룬 생각하기, 

그 생각빼기의 기술을 원인과 결과로 처방전으로 알수있을 것이다.


물론 개인에 따라 효과는 다를 것 같다. 가볍게 지나가는 증상이라면

이 책의 내용이 도움이 되겠지만...

확실한 것은 "생각"만 하느라 보낸 시간을 "생각"을 빼내려

보낸 시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점에서 책을 읽는 시간이 

아깝지는 않을 것이다. 


생각이 많아 지는 이유, 원인에 대한 설명이 다각도라 

읽어보면 생각이 많아지는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알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통제하는 간단한 방법

감정을 유발하는 생각을 알아차릴 것.

"나는 화가 나" 가 아니라, "나는 화나는 기분을 느낀다"

라고 생각하면, 화나는 감정에 있지만, 다른 순간에는 화가 

안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제든 화나는 감정을 빠져 나올수 

있다는 자기암시가 필요.


부정적 자동사고(ANT)개미

무언가를 갉아 먹듯 부정적 사고는 우리의 뇌, 마음을 갉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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