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역시 이 시에서 그 애절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그러니 이제 누군가 당신 앞에서 ‘당신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면, 다가가서 조용히 안아주세요. 당신을 이해하려는 예쁜 사람이니 당신에게 안길 자격이 충분하니까요.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은 곧 이해하겠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너를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은 힘들지만 이해하고 싶다는 열망이 부른 사랑의 언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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