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바다가 갈색 용존 철로 채워져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려보자. 용존 철은 산소와 결합하면 용해되지 않는 침전 화합물을 형성한다. 지질학적 연구에서 남세균이 광합성을 하면서 방출하는 산소가 바다에 녹아 있는 철을 산화시켜 결정체로 만들었고 철 결정체가 침전하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즉 28억 년 전쯤 매우 거대한 철 퇴적물의 띠(철광석)가 처음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햇빛이 바다 속으로 더 깊이 침투하며 대규모 광합성 활동이 일어났고, 그 결과 산소가 점점 더많이 배출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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