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주제지만 조금은 가볍고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는어린이 경제 이야기.다림이라는 어린이가 주변 등장인물들과직접 경험한 생활에서 경제적 활동들에 대해하나씩 차근차근 이야기 해준다.아빠, 엄마, 삼촌, 누나, 친구들 사이에서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돈에 대해 생각하고주고받는 이야기에서 경제 어휘와 개념을 익힌다.평상시 생활하면서 '돈'이라는것은 시시때때로 필요하고,모든 사람들은 현명하게 경제 생활 하기를 원한다.수학, 영어, 과학 등의 공부를 하면서도경제에 대해 배우지못하고 지나가는 어린시절.자연스럽게 익혀가는 경제 활동들이 습관이 되어가는데과연 올바르게 소비하는지, 관리하는지 판단이 되지 않을때가 많다.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은 모르는것이 생겨금융 전문가를 찾아야하고 검색을 해보곤한다.어린시절부터 경제 교육에 힘썼다면조금은 달라졌을까?'어린이 돈 스터디' 책이 예전부터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텃밭 친구들이 몰려온다.못난이 축제가 있는 날이라 모두 바쁘다.못난이의 기준이 무엇일까?언제부터인가 누군가의 기준에 나뉘어져등급이 매겨지고 외형에 따라 평가받는 세상.내면마저 멋진 텃밭 친구들에게 반했다.못난이만 모여있어도슬프거나 주눅들거나 속상하지 않다.더 단단하고, 더 힘세고, 더 향기롭고, 더 알록달록 예쁘다.누구나, 모두가 각자의 장점이 있다는것을인정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이제부터 못난이 말고 개성이 넘친다고 매력적이라고 표현해보자.
어두운 도시. 바쁜 도시.그 속에 사는 악어는 도시 악어이다.찬란하고 밝은 빛이 넘치는 도시에는 쓸쓸함이 있다.각자 견뎌야할 몫이란걸 모두가 알고있다.비슷해야만한다.나만 가진 것은 잠시 감추고 맞추어가려 애쓴다.어쩌면 우리는 모두가 도시 악어가 아닐까.라디오헤드의 Creep 가사처럼내가 여기서 뭐하는거지? 여기에 어울리지도 않는데.우리 모두는 어울리지 않는 곳에서 어울리는 척을 하며 살아간다.자신이 악어인지도 모른체,무얼 잘 하는지, 무얼 좋아하는지 모른체 감추고 살고있다.루리 작가님의 그림과 글라인 이화진 작가님께 반했다.이 책을 읽고나면 이 책을 사랑하게 된다.표지와 책 속 악어에게 애틋함을 느끼게 된다.미니 포스터를 펼쳐두고 집안 한구석에서나만의 전시회를 열 작정이다.오래오래 마음 속에 간직하고싶은 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