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역사적 사건을 왜? 라는 관점으로 여러 흐름 속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쉽게 풀이된 책.˝유럽 열강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식민지로 만들었다. 선교와 탐험으로 위장해 지형을 탐색한 뒤 이를 빌미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는 군대를 보내 그 땅을 식민지로 만드는 것이다. 이는 제국주의 시대의 전형적인 식민지 획득 방법이었다.(145p)˝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을 도시 단위로 역사적 사건과 함께 쭉 훑어보는 책이다. 작가가 모두투어 출신이라 그런지 대표적인 도시들은 거의 담겨 있다. 그런데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 수준으로 비중의 차이가 꾀 난다. 이탈리아 부분은 흥미롭게 읽었다. 그러나 진짜 훑어보기용 책이라 내용이 깊지는 않고 더 관심 있는 분야로 가지치기 해나가기 좋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