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마에스트로, 대왕 세종
이수광 지음 / 샘터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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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쐬는 자리에 앉아서는
밝은 달 생각하고
처마 밑에서 시를 읊을 때는
바람이 그립구나
스스로 대나무 깎아 종이 붙여
둥근 부채 만든 뒤엔
청풍명월이 손 가운데 있노라

부채,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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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다 가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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