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가 빵 종류 + 그와 연관된(?) 책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당 2~3쪽이라 빠르게 읽히긴 하나 내용이 계속 휘발되어 남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는 책. 백수린의 소설이 더 다정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