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 장애인과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이유 아우름 32
류승연 지음 / 샘터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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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장애인 관련 행사에서 상장 전달 알바를 했었는데 다리가 불편한 학생이 상을 받으러 단생에 올라오자 진행자가 갑자기 다가오며 그를 과하게 부착하기 시작했다. 모두의 시선이 쏠리고 난감해하는 그 장애 학생의 표정이 기억이 난다. 다른 건 맞지만 장애인을 불쌍한 사람, 도와줘야하는 사람, 불행한 사람, 위험한 사람등으로 구분 짓고 다르게 대하는 것. 그게 바로 차별임을 떠올리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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