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센추리 모던 기획전 준비하면서 지료 조사겸 읽은 책. 아르네 야콥슨, 베르너 팬톤, 폴 헤닝센이 사제 관계인 것을 처음 알았고, 바우하우스 출신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시대를 이끈 디자인 아이콘이 된 것이 인상 깊었다. 디터람스의 작품을 더 공부하고 싶다. 저작권 때문인지 제품들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책인데 그래서 알아보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