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80년의 울림 -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떠난 한국·중국·일본 기행
홍미숙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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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시려오는 이름이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기를... 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대한민국인이라면 누구나 외우고 있을 시구절이다.

저자는 윤동주 시인의 진심어린 팬으로 보인다. 팬이 바라본 윤동주 시인의 삶, 작품활동 등이 저술된 이 책은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짖게 만들었다.

윤동주 시인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중국 용정, 연희전문대학 시절을 보낸 서울, 그리고 일본 유학을 했던 도쿄, 교토 등 윤동주 시인의 묘, 시비, 학교, 기념관 등 그의 자취를 찾아 그를 느끼고 기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윤동주 시인의 자취를 담아낸 사진은 그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역사학자가 아닌 한 시인의 팬의 입장에서 써 내려간 이 책이 다른 어떤 역사학자나 전문가의 글에 비해 윤동주라는 한 사람에 대해 진실하고 감동적인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은 한 시인에 대한 한 팬의 진정어린 사랑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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