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어려서부터 공부보다는 돈버는 것에 더 관심을 갖었고 공부보다는 돈버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비트코인으로 시작되는 제목을 보고 이 책도 다른 비트코인이나 주식책과 같이 비트코인의 역사나 기술적 분석, 차트분석 등을 서술하고 있겠지 하고 생각했다.하지만 책을 펴들고 한장 두장 읽어나가면서 저자가 세상을 배워가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코인에 뛰어들게 된 개기, 코인 투자에서 울고 웃은 이야기와 그러는 가운데 저자가 하나 둘 깨달은 즉 맨땅에 헤딩하듯이 맨몸으로 사업과 코인투자에 뛰어들어 투자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이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물론 비트코인 관련 서적이기에 비트코인의 역사와 의의 그리고 종류, 투자방법 등 비트코인뿐 아니라 많은 종류의 코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비트코인 밖에 몰랐던 본인에게는 다른 코인들을 알게 된 것도 의미가 있었다그러나 그것보다는 저자가 사업과 코인투자 등을 통해 배운 것들을 허물없이 상세히 이야기하고 있어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관념이나 코인투자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단지 이론적 설명을 통한 방법보다 이 책과 같이 저자 자신의 삶을 통해 배우는 방식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것 같다.코인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코인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읽으면서 코인투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