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쓰는 채근담 하루 10분, 고전을 만나다 2
한치선(타타오) 지음 / 알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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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쓰는 채근담이라는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채근담이라는 책을 직접 필사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해 놓은 책이다.

채근담이라는 책이 유불선의 사상을 융합하여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글들을 엮어 놓은 책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일 것이고 이 책은 채근담이라는 책을 군더더기 없이 한자를 그대로 직역하면서도 뜻을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잘 해석해 놓았다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붓펜으로 따라서 쓸수 있도록 편집해 놓아 직접 채근담을 따라서 쓰면서 읽을 수 있고 앞부분에 한자 필순의 원칙, 한자 쓰기 기본 등 이론에 대한 설명과 뒷부분에 다시 한번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한자 쓰기 연습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양서를 읽으면서 한자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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