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내용은 지하철역에서 마주친 어떤 교수에게 한남자가 행복에 대해 배우는 이야기이다.인간의 궁극적인 꿈을 행복이라 규정하고 행복이 궁극적 목적이고 나머지는 행복이라는 가치를 위한 수단이라 이야기한다.이러한 전제 아래 행복을 구하는 방법을 수학책이나 경제서적을 보는듯 논리적으로 마치 수학공식같이 풀어나간다.어떤 면에서는 한치의 빈틈도 없어 답답할 수도 있을거 같으나 논리적으로 딱딱 들어 맞게 이야기하니 반박하기도 애매하다.행복의 본질을 물질적 충족과 심리적 충족으로 나누고 '수치에 개의치 않는 목적성' 즉 심리적 충족을 위해 지향수치 자체를 없애 심리적 결핍의 원인을 제거하고 물질적 충족을 위해 더 높은 물질적 수치를 지향하여 행복을 구한다고 이야기한다.물질적 충족으로 욕구충족과 유희에 대해 이야기하고 열등감, 우월감, 허영심 등 행복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도 수학문제를 풀듯이 명쾌하게 풀어나가고 있다.너무나 일타강사가 수학문제를 풀듯 철학적 문제를 풀어나가 명쾌하면서도 너무 빈틈이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인간의 궁극적 목적인 행복에 대해 뭐라 반박하기 힘들 정도로 설명해 놓은 책이니 한번쯤 읽어보고 색다른 철학적 접근을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서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