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 진화생물학의 눈으로 본 속임수와 자기기만의 메커니즘
로버트 트리버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살림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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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번역이 문제다. 간단한 문장도 난삽하다. 저자는 진화생물학의 몇 명제들과 개인적 경험을 가지고, 사회심리적 문제를 보편화시켜 결정내린다. 남녀관계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인류의 문제로 일반화시킬 때면 헛웃음이 나온다. 반여성적인 생물학족 환원론. 이 정도면 유사과학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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