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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에 담긴 인문학 - 한 잔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마시다
황헌 지음 / 시공사 / 2020년 12월
평점 :

와인에 담긴 저자의 생각을 따라가면서 나도 이젠 와인에 첫 발을 내디딘 걸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책을 단순히 재미로 본 차원과는 달리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은 와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었다.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은 초보자인 나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알려 주었다.
와인은 역사인 동시에 철학이고 문학인 측면이 다분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기본적으로 와인을 이해하기
위해 설계됐지만, 와인과 관련된 여러 인문학적인 측면들을 접할 수 있었다.
포도주의 시작에서부터 성경과 전쟁과 관련된 와인의 역사와 여러 문인들이 즐겨 한 와인에 대한 예찬들을
바라보면서 한잔하고 싶다는 충동을 많이 했다.
3,000여 종이 넘는 먹을 수 있는 포도 중에서도 약 70여 종만이 포도주를 담글 수 있다는 것과 그것들로
만들어 내는 다양한 와인들을 음미해볼 수 있었던 것도 참 좋은 경험이었다.
물론 머리로만 마셨기 때문에 앞으로 하나씩 찾아서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이어가도록 하는 것이 와인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적당한 음주는 우리 몸에 좋다는 말처럼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술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와인과 관련된 말. 말. 말>
'샹베르탱 와인 한 잔을 바라보는 것 이상으로 미래를 장밋빛으로 만드는 건 없다.' - 나폴레옹 -
'와인은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다.' - 플라톤 -
'지친 사람에게 한 잔의 포도주는 힘을 준다.' - 호머 -
'한 병의 포도주엔 세상의 어떤 책보다 많은 철학이 담겨 있다.' - 파스칼 -
'와인은 참 대단한 물건이다. 당신의 모든 슬픔을 잊게 해주니까.' -헤밍웨이 -
리딩 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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