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차를 몰고 송광사, 광한루, 해인사, 안압지, 황룡사지, 분황사, 통도사를 돌고 오다. 
총 1,110km 정도 운전하면서 계속 노래를 들었는데, 그 중 가장 신났던 노래... 인데 
가사는 그리 신나진 않네 


왜 있잖아 누군가 필요한 그런 밤
싸늘한 밤 TV가 고장난 그런 밤들을
그런 밤을 알고 있어
난 그런 밤을 알고 있어

비오는 밤 빗소리에 젖는 그런 밤
술 취한 밤 또는 취하고 싶은 밤
신비한 밤 널 처음 봤던 꼭 그런 밤
서글픈 밤 전화조차 할 수 없는 밤들을
그런 밤을 알고 있어
난 그런 밤을 알고 있어

이 밤이 지나면 난 어디로 가고 있을까
이 밤이 지나면 오늘을 지울 순 있을까

Call me Plz anybody
Call me Plz anybody


그런 밤을 알고 있어
난 그런 밤을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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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9 04: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8-19 1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