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에서는 22살짜리 청년의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음악적 깊이를 보여준다.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섬세한 감각, 통찰력 있는 가사, 소울풀한 보이스, 잘 다듬어진 사운드로 평론가는 물론이고 대중까지 사로잡았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세련되고 완전한 느낌을 주며, 앨범 전체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요즘 장안의 화제인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들을 듣고 있자니 생각난 사람.

장범준의 목소리도 특이하지만, 22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파올로 누티니의 목소리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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