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하듯 하라
채의숭 지음 / 국민일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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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열정의 사람이 누리는 담대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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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김욱동 옮김 / 문예출판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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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1,2년 전 책을 사놓고 얼마전에야 읽게 되었다.

읽으며 제목이 왜 앵무새 죽이기 일까 생각해보았다.

기득권자들이 자신들에게 달갑지 않은 문제를 덮으려고

힘의 논리를 이용해 애궂은 생명을 희생한다는 말 같았다.

그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존재 이후 여전히 안고 있는 문제다.

책의 시대적 배경이 1930년대라 내가 미국인이었다면 '그땐 그랬다고들 하더만..'하면서

작은 에피소들까지도 훨씬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좋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예전 주일 오전마다 방송되던 '초원의 집'이란 미국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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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bag hanger - 그레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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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입했어요~ 생각보다 그리 싼 것은 아니지만.. 두고두고 쓰기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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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꿈꾸라, 사랑하라, 행복하라 - 해피 바이러스 황중환의 희망 이야기
황중환 지음 / 글로세움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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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예쁘고, 의미도 좋고,

글들도 간결한데 그 속에 담여 있는 좋은 말들이 많아

부담없이 기분좋고 위로받고 힘받으며 읽을 수 있었다.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것을 보는 것도 '여행'이고, 새로운 곳에서 익숙한 것을 발견하는 것도

'여행'이다. 여행은 삶을 고여있지 않게 만든다. 늘 새롭고 싶다면 삶을 여행하듯 살아라.

 

책이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어야 하네.

-카프카-

 

목표는 최고를 지향하되 계획은 최악을 가정하라.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 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인생은 제자리라는 게 없다. 늘 지금과 같은 일도 없다.

 

세상에 헛된 노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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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시골의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
프란츠 카프카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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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독특한 어찌보면 씁쓸한 소재의 소설..

내가 늘 그렇듯 해피앤딩을 기대하며 읽었는데

이 책에 소개된 소설들은 모두 씁쓸 혹은 뭥미?로 끝을 맺는다..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힘들었을 그의 투병때문이기도 했던 것 같다.

여튼 문학에 대한 깊이 부족인지 변신과 시골의사를 빼곤.. 줄거리도 작가의 생각도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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