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
조이스 마이어 지음, 이나경 옮김 / 두란노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원하던 책과 패키지로 묶여 얼떨결에 구입하게 된 책..
하지만 그 안에 은혜는 참으로 깊었다.

조이스 마이어의 솔직한 고백..그리고 간절한 당부..
이 시간 몇 대목을 옮겨본다. 

▶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수동적인 정신과 맞서려면 육신을 엄격하게 다뤄야 한다.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는 헌신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헌신이다.

▶ 지금은 무슨 과정 중에 있는지 좀체 이해할 수 없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무엇 때문에 그런 절차가 필요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네 안에 이미 전능하신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 있는 걸 모르겠니? 그만하면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 기뻐 날뛰고도 남을 만한 축복이 아닐까?

▶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하는 시간을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하는 시간과 혼동하지 말라.

▶ 하나님의 임재에 머문다는 것은 곧 자신의 문제에만 집중했던 시선을 다른 사람의 필요를 향해 돌리는 것이다.

▶ 잊지 말라. 예수님은 우리를 종교인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죽음의 길을 가신 게 아니다. 주님을 통해서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더 깊고 친밀한 관계를 누리게 하시려고, 성령으로 충만한 삶이 주는 기쁨을 맛보게 하려고 돌아가셨다.

▶ 변화는 언제나 새로운 차원의 순종을 요구한다.

▶ 마음으로 곡조를 만들어 노래할수록 사탄은 우리 곁에서 더 멀리 달아난다.

▶ 두말 할 것도 없이, 사랑은 노력이다.

▶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이를 볼 때, 그의 음악적인 재능에 감사해야 한다. 그에게는 노래하는 것이 일종의 일이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때는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을 시기했다. 그들만큼 노래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은, 아무개처럼 노래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곧 나를 기쁘게 해 주시기 위해 그에게 주신 은사를 가로막는 처사임을 깨닫게 해 주셨다. 그 뒤로 나는 다른 사람의 은사를 즐기는 법을 터득했다.

옮기며 또 다시 은혜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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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2025-03-05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솔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