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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누리는 보호와 자유
존 비비어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난 그동안 권위다운 권위에 순종하고 싶었다.
내가 순종할 수 없는
한심한(?) 권위자들의 굴레로
힘들어 했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내가 알던대로
교만이었다.
나의 피할 수 없는 상황을 한탄하며 보낸 그 시간들이
오로지 나의 잘못임을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나는 나의 몫을 다해야 한다.
그 다음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다윗처럼, 한나처럼..
힘들어하던 상황 속에..
요목조목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알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