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브레이크 스토리
고솜이 지음, 강모림 그림 / 돌풍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책 고를 땐 웬만해선 실수를 하지 않는데
출판사의 낚시질에 제대로 걸렸다.
근래들어 가장 재미없고 무의미한 책이었다.
그냥 개인 블로그에나 올려 혼자 즐기면 될 껄렁한 글이 책으로 만들어지다니..
한 번 잡은 책은 될 수 있는 한 끝내는 타입인지라
모처럼 속독을 했다.
헐..
남들은 나쁘지 않은 평을 달아놨을지 몰라도 난 정말 아니었다.  

그래도 나름의 노력에 별은 하나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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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사냥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2
J.M.바스콘셀로스 지음, 박원복 옮김, 김효진 그림 / 동녘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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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학창시절에 읽었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다.
세번째 이야기까지 있으니 이 책도 나온지가 꽤 되었던데..^^ 
 
1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외톨이인 제제는
풍부한 상상력으로 마치 너무도 실제같은 가슴 속 친구들을 만든다.
언제나 다정한 꾸루루 두꺼비 아담과 배우 모리스 아저씨
그리고 그런 제제의 상상 속 친구들을 이해해주고 사랑해 주었던 파이올리 수사님.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된 교육과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제제의 여전한 엄청난 장난기에 가끔 덩달아 긴장하며 책을 읽었다.
그게 바로 작가의 힘. 

나중에 제제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될까 궁금증을 유발하더니
마지막 부분.. 시간을 훌쩍 지나
30대의 제제는 작가라는 아주 어울리는 직업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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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김C의 휴지통 비우기
김C 지음, 이외수 그림 / 해냄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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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난 중고책 삼매경에 빠져있다.
매달 10만원 이상의 책을 구입하다보니
허리가 휘청거리기 때문이다.
그렇게 중고샵을 뒤지다 우연히 발견한 책..
'어라? 김c가 책을 냈었네?'
간단한 책 소개와 함께 본문 중 한 토막을 읽어보니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아 선택했는데
역시나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내가 기대한 딱 그 정도의 책..^^
누군가 가볍에 읽기 좋은 책을 묻는다면
난 주저없이 이 책을 추천해 주리라..^^
괜찮았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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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 양장본
법정스님 지음 / 범우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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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터넷에 게재된 법정 스님의 소개를 보면..
'강원도 산골,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을 빌려 홀로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며,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실천하고 있다. 30년이 넘는 침묵과 무소유의 철저함으로
이 시대의 가장 순수한 정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 그의 소개가 참 잘 되어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가 1935년 생이니까 이 책을 쓴 1970년대 초엔 30대 중후반이었을텐데
미래를 내다보는 현안과 어쩜 이런 성숙하고 깊이있는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절로 존경심이 든다.
그동안 크리스챤이란 이유로
스님들이 쓴 책엔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관심을 갖지 않았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며 생각 전환의 계기가 됐다.
좋은 것은 흡수해도 좋겠다. 내겐 믿음의 필터가 있으니까..^^
참고로 그의 무소유의 모토에 어긋나는 거창한 양장본 대신 문고판으로 구입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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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풍경을 나는 이제 사랑하려 하네 - 안도현의 노트에 베끼고 싶은 시
안도현 엮음, 김기찬 사진 / 이가서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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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흔하디 흔한 말랑말랑한 시는 일부러 배제하고 실은 시집이라
좀 어려운 면이 많았지만
안도현의 해설과 함께 다시금 곱씹어 읽으니
그 깊은 맛이 배어나왔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시도 많이 읽어본 사람이라야 그 속 뜻을 알 수 있나보다. 
괜찮은 시.. 세익스피어의 소설처럼
아직은 내게 해설의 도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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