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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사냥 ㅣ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2
J.M.바스콘셀로스 지음, 박원복 옮김, 김효진 그림 / 동녘 / 2003년 1월
평점 :
오래전 학창시절에 읽었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다.
세번째 이야기까지 있으니 이 책도 나온지가 꽤 되었던데..^^
1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외톨이인 제제는
풍부한 상상력으로 마치 너무도 실제같은 가슴 속 친구들을 만든다.
언제나 다정한 꾸루루 두꺼비 아담과 배우 모리스 아저씨
그리고 그런 제제의 상상 속 친구들을 이해해주고 사랑해 주었던 파이올리 수사님.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된 교육과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제제의 여전한 엄청난 장난기에 가끔 덩달아 긴장하며 책을 읽었다.
그게 바로 작가의 힘.
나중에 제제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될까 궁금증을 유발하더니
마지막 부분.. 시간을 훌쩍 지나
30대의 제제는 작가라는 아주 어울리는 직업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