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 양장본
법정스님 지음 / 범우사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인터넷에 게재된 법정 스님의 소개를 보면..
'강원도 산골,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을 빌려 홀로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며,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실천하고 있다. 30년이 넘는 침묵과 무소유의 철저함으로
이 시대의 가장 순수한 정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 그의 소개가 참 잘 되어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가 1935년 생이니까 이 책을 쓴 1970년대 초엔 30대 중후반이었을텐데
미래를 내다보는 현안과 어쩜 이런 성숙하고 깊이있는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절로 존경심이 든다.
그동안 크리스챤이란 이유로
스님들이 쓴 책엔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관심을 갖지 않았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며 생각 전환의 계기가 됐다.
좋은 것은 흡수해도 좋겠다. 내겐 믿음의 필터가 있으니까..^^
참고로 그의 무소유의 모토에 어긋나는 거창한 양장본 대신 문고판으로 구입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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