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과학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송진웅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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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업에 있어서 또 진로에 있어서 과학이라는 과목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물론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없지만 말입니다. 과학 공부를 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면 알아야 할 개념들도 많고 중요한 용어들도 잘 정리해야겠더라고요. 



아이들도 과학 공부의 필요성은 어느 정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뉴스에서도 과학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들이 자주 등장하니 많이 와닿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어리기도 하고, 앞으로 알아야 할 개념들도 많기에 과학 공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엄마인 저도 늘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과학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의 과학 학습 로드맵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과학에 대한 큰 그림 이라는 제목으로 연대표가 나와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요. 정말 입이 떡 벌어집니다.


하나도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역사의 흐름과도 연결이 되어 있어서 세계사 공부를 하면서 이걸 같이 접목시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부모가 먼저 과학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아이들 공부 방향도 잘 도와줄 수 있겠죠.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과학 앞부분을 꼼꼼하게 읽으면 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들도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수학, 과학, 공학의 차이점. 이 부분 읽는데 정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얽혀있어서 아주 다르다고 할 수 없는, 그렇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는! 수과학 과목에 대한 정리를 이해가 잘 되게 나타내주었습니다. 이 부분 꼭 읽어보세요. 


2022 교육과정을 반영해 초중고 아이들이 배우는 과학에 대한 단원들을 잘 정리해 준 중반부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과학 공부를 체계적으로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과학 특성화 고등학교를 떠올리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영재고나 과학고가 떠올랐는데요. 요즘은 과학 특성화고등학교도 있더라고요. 읽으면서 생각해 보니 저희 지역에도 과학이 특성화된 고등학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때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과학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과학에 대해 어렵게 느끼지 않게 하도록 평소 책도 자주 보여주고 도서관, 박물관에 가서 체험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시간 될 때마다 진행하면 우리 아이들도 체험으로 체득한 배경지식들이 차곡차곡 쌓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학을 공부하는 교과과목이 아닌 내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는 당연한 것이라 느끼고 부담을 줄인다면 과학을 학습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기고 즐거움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이와 같이 우리 부모들의 공부도 꼭 함께 가야 할 것 입니다. 우리들도 시간 될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과학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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