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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그림 투자 재테크 - 주식보다 안전하고 부동산보다 수익 좋은
한혜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3월
평점 :
피카소의 1905년 작 파이프를 든 소년은 1995년 3만 달러에 거래되었으나,10년이 채 지나기도 전인 2004년에 약 1억 400만 달러(한화 약 1,200억 원)에 낙찰되었다.1950년에 피카소의 누드,초록 잎과 상반신을 1만 9,800달러에 샀던 컬렉터는 2010년에 1억 640만 달러(한화 약 1200억 원)에 팔아서 5,000배가 넘는 시세차익을 거두었다.
그림을 사고팔며 몇천,몇만 배까지 시세차익을 보는 것,이것을 그림투자라고 부른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가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미술시장은 ‘호황 초기 진입 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한국은 선진국 대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정부는 수년간 적극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그림투자는 장기적으로 호재가 전망된다.
이 책은 국내 탑 아트딜러가 직접 그림투자를 하고 중개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투자 재테크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저자가 말하는 그림투자의 첫 번째 원칙은 그림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다. 작품을 소장한다는 심리적 만족감과 함께 부수입이 있어야 재테크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림투자의 두 번째 원칙은 작품 감상을 넘어 내 취향을 찾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안목을 높이려면 꼭 가봐야 하는 아트페어와 갤러리, 온라인 플랫폼과 계약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것, 국내 미술시장 트렌드와 온라인 경매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세계적인 블루칩 아티스트와 국내 라이징 작가 7인의 작품 16점이 수록되어 있어 현대미술에 대한 미적 감각을 한껏 끌어올리고 나의 그림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그림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이제는 그림을 집에서 즐기고 모바일로 사고파는 시대가 열렸다. 보고 싶은 그림을 실컷 보고,갖고 싶은 아트토이나 판화가 있으면 앱으로 구매할 수 있다. 1만, 10만, 100만, 1,000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그림투자 방법은 무척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회화 대신에 판화나 굿즈에 투자하고, 어떤 사람은 신진작가를 발굴해서 시세차익을 남기고, 어떤 사람은 그림을 빌려주고 고정수익을 얻는다.
그림투자는 경제 상황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현물자산을 거래해서 안정적이다. 또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고, 미술품의 가치가 상승하면 매매차익에 따른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심지어 6,000만 원 미만의 작품이거나 작가가 생존해 있을 경우 세금도 안 낸다. 교양이 넘치는 예술세계에 뛰어든 것 같은 기분은 덤이다. 카페에 걸려 있던 그림에 왠지 모르게 눈길이 갔거나, 집에 걸고 싶었던 그림이 있다면 누구나 지금 당장 그림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월 10만 원으로 취향이 고급스러워지는 값진 경험을 더는 미루지 말자.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