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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마법은 어떻게 일어날까?
로리 서덜랜드 지음, 이지연 옮김 / 김영사 / 2021년 1월
평점 :
맛없는 음료의 대명사 ‘레드불’은 어떻게 세계적인 히트작이 되었을까? 양도 적고 값도 비싼데다가 맛도 특이한 이 음료는 매년 60억 캔이나 팔려나간다. 대체 이유가 뭘까? 재료 단가가 몇백 원뿐인 스타벅스 커피를 사람들은 6,000원씩이나 내고 마신다. 대체 이유가 뭘까?
"우리가 가치를 두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물건에 담긴 의미다. 사물의 이름은 물리학의 법칙으로 정해지지만, 사물의 의미는 심리학의 법칙이 정한다. 와인은 와인병이 무거울수록 맛이 더 좋다. 약은 비싸다고 생각할수록 더 잘 듣는다. 거의 모든 것들이 공급이 희소하다고 생각하면 더 갖고 싶어진다. 소지품에 유명 브랜드의 이름이 붙어 있으면 더 기분이 좋다."
이 책의 저자 로리 서덜랜드는 광고회사 오길비앤매더의 전설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활용하는 ‘행동경제학 심리 마케팅’ 전문가다. 대니얼 카너먼과 리처드 탈러의 행동경제학 이론을 광고·마케팅 현장에 자유자재로 녹여내며 소비자 행동의 암호를 매혹적으로 풀어낸다. 경제학자와 심리학자가 보지 못한 실제 비즈니스 현장의 살아 있는 모습과 성공 사례, 논리를 벗어던진 황금 같은 아이디어를 누구보다 먼저 발견하도록 돕는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팁까지. ‘무엇을 기획하고, 어떻게 팔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영감과 발상의 전환을 선사하는 최고의 마케팅 전략서다.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데서부터 직원 채용, 제품 디자인, 집 구하기, 고객의 불만을 잠재우기, 상사에게 덜 혼나기, 나아가서는 생태계 환경을 보호하고 공중보건을 개선하는 등 세상을 바꾸는 일에까지 황금을 만드는 연금술의 마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 담긴 소비자 의사결정 원리와 행동 방식에 대한 생생한 현장 및 연구 사례, 저자가 30년 동안 광고·마케팅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남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답을 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