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존 맥스웰 A Year of Quotes 시리즈 3
존 C. 맥스웰 지음, 이혜경 옮김 / 니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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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우리는 결코 성장할 수 없다.

그리고 그 변화는 우리가 매일 반복하고 있는 일상 중에서 무엇인가를 바꿔야만 가능하다.

들어가며 5



1년 365일 동안 매일 한 편씩 ‘맥스웰 리더십의 정수’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된 책!


리더십 분야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존 맥스웰'의 이름이 난 낯설다.

내가 얼마나 이 분야에 문외한인지 알게된 책이다.


살면서 힘들게 깨달은 리더십의 교훈을 한 권의 책에 담아

독자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어떤 가르침을 주고,

도전해 볼 만한 주제를 제시하며,

독자들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글 상단에 그날 읽을 내용의 핵심을 간결하게 정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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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타인을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그러나 내 삶을 이끄는 리더는 되어야하지 않을까?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인간관계라고 말한다.



"스스로를 리더라고 생각해도 따르는 사람이 없다면 그저 지나가는 행인에 불과하다" 

1월9일 리더십은 영향력이다 17P



매일 같이 사람을 만나고,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의 일상을 되볼아볼 때

난 인간관계를 잘하고 있나?

집에서, 집 밖에서 난 어떤 사람인가?



"상대를 바라보는 시각은 자신을 반영한다.

당신이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면 상대를 신뢰의 눈길로 바라볼 것이다.

비판적인 사람이라면 상대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것이고

배려 깊은 사람이라면 상대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 것이다."

1월4일 누구나 자기만의 렌즈로 세상을 본다 13P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해선 관계의 초점이 내가 아닌 상대에 있어야 한다.

내가 우선이 아니라 상대에게 집중해야 한다.



"우리가 가야 할 길 혹은 가는 길은 기쁨도 슬픔도 아니라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일 뿐"

10월14일 배우기에 가장 좋은 때는 오늘이다 317P



감명을 받는 사람이 되라

태도에 책임을 져라

사람을 이해하는 법을 배워라

모든 것이 관점의 문제다

성장은 선택이다

인생은 기대하는 것만큼 내어준다

내일을 위한 준비는 오늘 시작된다

배우기에 가장 좋은 때는 오늘이다

유연하게 대처하라



잠재된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마음가짐,

행동들에 대한 팁들이 알차게 수록된 이 책에서

내가 건져올린 가르침은

나를 변화시키고, 성장하게 만드는 삶의 태도를

선택해서 행동해야한다고 말한다.



"어디에 있든, 누구와 있든,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일관성을 유지하고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되라."

11월9일 신뢰의 척도 344P



1년 365일 마지막을 장식하는 문구는

"소중한 가족".


내 삶을 이끄는 리더란

가장 작은 단위의 사회인 가족안에서

지지를 받는 배우자, 좋은 부모,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일이다.



"다른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씨앗을 뿌리라고 얘기할 때,

내가 뿌리는 씨앗의 혜택을 가족보다 더 많이 받아야 할 사람들이 누가 있겠는가?" 

12월31일 소중한 가족 398P


===================



지금처럼 리더십이 간절했던 적이 있었나?

리더십의 부재로 인한 위기상황??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nike_books 니케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jugansimsong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독서합니다.💕💕



책 친구 아띠북스 @at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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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시절 - 파리가 스물다섯 헤밍웨이에게 던진 질문들 arte(아르테) 에쎄 시리즈 5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정지현 옮김, 김욱동 감수 / arte(아르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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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작가로서 명성을 얻은 이후

자신의 젊은 날을 회고하면서 쓴 책!

《서툰 시절》


가난하고 미숙했던 스물다섯 헤밍웨이가

파리에서 거주하며 겪었던

6년을 담고 있어요.(1921~1926)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넉넉하지 못했던 예술가들이 파리로 몰려들었다.

헤밍웨이도 소설가 셔우드 앤더슨의 추천으로 6년간의 파리 생활을 시작한다.



"모든 세대는 무언가에 의해 길을 잃은 세대가 되었다고. 지금까지 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길 잃은 세대 61P



미국을 떠난 예술가들을 '길 잃은 세대'라 불렀던 소설가 거트루드 스타인과의 인연,

『위대한 캣츠비』를 쓴 스콧 피츠제럴드와의 인연까지,

이 책은 파리에서 그가 만났던 인물들과의 일화를 다루고 있다.


서로 시기, 질투하다가도 문인들끼리 연대하고, 지지하는 모습도 보이고,

젊은 시절 6개월간 저축한 돈을 경마로 날리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주관이 있었던 헤밍웨이는 나름의 인간관계를 규정짓기도 한다.


특파원 일도 그만두고, 글은 팔리지 않고, 수입은 없고,

생활이 여의치 않았던 그 시절에도

텅 비고 배가 고플 때면 세잔의 그림을 보고,

카페의 구석 자리에 앉아 어깨에 내려앉는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노트에 글을 썼다


글 쓰는 것 말고는 그 시절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았다.



"파란색 표지의 공책, 연필 두 자루와 연필깎이, 대리석 상판, 빗자루로 먼지를 쓸고

걸레로 닦는 이른 아침의 냄새, 그리고 행운.

그밖에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았다."

행운의 부적과 방해꾼 118P


글이 너무 잘 써지는 날에도,

혹은 한 문단을 쓰는 데 한나절이 걸릴지라도

아침이 되면 또 글을 쓴다.


글쓰기에 진심이었던 헤밍웨이의 파리 생활은 훗날 작가로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었다.


"지금 내가 할 일은 머릿속을 차분하게 다스리고 있다가 내일 아침이 밝으면 다시 글을 쓰는 것이다."

배고픔에 대한 생각 1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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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품은 파리의 카페테라스의 모습이 스친다.

글을 쓰고, 우연찮게 문인들을 만나는 장소로 등장하는 파리의 카페들.


왜 카페와 글쓰기일까?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예술가들의 교류가 가능한 곳.

오고 가는 사람들을 보며 영감을 떠올릴 수 있는 곳.

유독 카페를 사랑했던 작가에게 글쓰기에 최적의 공간이었다.


지금도 카페와 글쓰기의 궁합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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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젊은 날을 회고하면서

미숙했던 파리의 그 시절을 서툰 시절이라고 말하는 건

문학의 대문호 반열에 오른 성공의 길이 있었기 때문일 듯.


지금 성숙한 시간이 있어야만 서툴렀던 시절의 모습을 올바르게 볼 수 있다.


누구에게나 서툰 시절이 있다.

그러나

지금도 서툴다면 어떨까...


노인은 많고 어른은 없다는 요즘 세태를 보면서

혹여 우리는 시간의 관점에서 옛 시절이 모두 서툴다고 얘기하고 있지는 않은가?

중년의 나이에 들어서도 여전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성숙하지 못하다면

우리에게 서툰 시절은 영원할 것이다.



"파리에는 끝이 없다. 파리에서 산 적 있는 사람들의 기억은 그 누구의 기억과도 다르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곳이 어떻게 변했는지, 얼마나 어렵거나 쉬운 상황인지 상관없이 늘 파리로 돌아갔다.

파리는 언제나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었다. 파리는 항상 가치 있는 곳이었고 무엇을 가져가든 꼭 돌려주었다.

내가 아주 가난하고 행복했을 때, 나의 첫 파리는 그랬다." 

파리는 영원한 축제 254~255P



위대한 작가의 작품 이야기가 아닌

사소한 일상을 엿보고 싶으신 분께 추천합니다.




❤️🧡💛💜💙

@21_arte 아르테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쓰담쓰다와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독서합니다.💕💕



@21_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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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책 친구 아띠북스 @at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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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헤르만 헤세 A Year of Quotes 시리즈 2
헤르만 헤세 지음, 폴커 미헬스 엮음, 유영미 옮김 / 니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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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무던하게 작은 행복을 길어내기
기쁨의 순간들을 모아 즐거운 기억의 금빛 그물망을 짜기"


매일 읽는 니케북스 시리즈 두 번째는 헤르만 헤세!

헤세의 시와 소설, 비평, 일기, 메모, 편지글에서 뽑아낸 명문장과
우울증 치료를 위해 그렸다는
맑은 수채화 작품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다.


수채화 그림들은 다정다감하고 따스해서
편안함에 이르게 한다.


20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 헤르만 헤세를 잘 알지 못하면서도
마냥 좋다. 그냥 좋다.

문장들에 담긴 헤세의 마음을 내가 읽어 낼 수 있을까 싶다가도
혼자 끄덕이며 사유하는 모습을 보며 피식 웃음이 난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게! 그게 가장 좋은 길이니.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 난 잘 모르겠어.
그런 일에 대해서는 점점 확신이 없어지는 군.
사람은 자기 본연의 욕구와 의식적인 삶 사이에 조화가 이루어져야 선할 수 있어.
그게 안되면 악하고 위태로워지지."
카를 젤리히에게 쓴 편지, 1919년 가을



문장들은 헤세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게!"
"자기 자신으로 살기 위해 존재한다."
"잘 있거라, 세상이여"
투닥거림이 아니라 순응하는 자세,
존중, 사랑, 행복, 긍정의 단어들을 사랑했던 헤세는 죽음까지도
순응하는 자세를 취한다.

부드러운 글귀들은 오랜시간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 죽음 형제 ♣

너 언젠가 내게도 찾아오겠지
너 나를 잊지 않을 터이니
그러면 고통은 끝나고
굴레는 끊기겠지.

사랑하는 죽음 형제여,
너 아직은 낯설고 멀어 보이는구나.
나의 고단함 위에
서늘한 별로 떠있구나.

그러나 언젠가 너 다가와
활활 불타오르겠지.
오렴, 사랑하는 형제여, 나 여기 있으니
나를 취하렴, 나 너의 것이니.
11/30, 1918년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위해 어찌 해야 하는지
성찰할 수 있는 문장들을
옆에 두고두고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마음을 다친 성장기에도 결코 놓을 수 없었던 헤세의 문학을
지금까지 우리가 사유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문학작품을 통해 아픔을 흘려보낼 수 있었던 헤세는 책을 너무도 사랑한 사람이었다.
나 또한 책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


"행복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이고, 조건이 아니라 재능이다."
독일의 서정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카를 부세에게 쓴 편지. 1901년 9월 26일



@nike_books 니케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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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A Year of Quotes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로라 대소 월스 엮음, 부희령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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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시민불복종》과 그의 일기 속
가장 중요하고 빛나는 명문장을 
매일 한 편씩 1년 365일 만날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

매일 365일, 책을 통해 1년을 사는 법, 
매력적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를 처음 만났지만
그의 작품에서 발췌한 글들로 만들어진 이 책으로
사유하게 된다.


"계절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라. 그 공기를 호흡하고, 그 음료를 마시고, 
그 열매를 맛보고, 그 영향력에 자신을 맡겨라.
불어오는 모든 바람에 나부껴라. 모공을 활짝 열어 자연의 온갖 물결 속에 잠겨라.
시냇물과 바닷속에, 모든 계절 속에, 봄과 함께 초록으로 자라고, 가을과 함께 황금빛으로 익어라."
들어가는 말 6




"오늘날 우리는 시계와 달력으로 조정되는 삶을 산다.
시간은 매우 작은 단위로 쪼개져서 전 세계 사람들의 사회생활을 조절한다.
그러나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시계와 달력을 이용해
흘러가는 시간을 나누고 통제하려는 현대성에 저항했다.
그는 현존하는 시간을 펼쳐서 탐구하고자 했다.
죽은 듯 무감각한 시계가 아닌 살아 있는 해시계로, 인공적인 시간이 아니라
계절들이 활기차게 도착하는 매 순간을 세상에 알려주는 시계로 주의를 돌렸다." 들어가는 말 5P


이 책의 핵심이기도 한
 "계절 속에서 살아가기"
이 문장이 너무 좋았다.


봄이 오면 오나보다, 여름이면 여름인가보다,
때론 여름에 겨울 걱정을 하고, 겨울엔 여름 걱정을 하는
그 순간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내가 보인다.
뭐가 그리 바쁜지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는 내가 보인다.

단지 먹고 사는 삶이 아닌 흐르는 대로 계절 속에서 살고 싶다.


◆ 1854년 12월 8일의 일기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에 겨울이 왔다. 
나는 글을 쓰느라 몹시 바빴다.
자연이 이끄는 삶은 그러하다. 나의 습관적 삶과 얼마나 다른가?
마치 공장에 있는 기계의 축처럼 나의 삶은 
서둘러 돌아가고, 거칠고, 사소하다.
반대로 자연을 따르는 삶은 여유롭고, 
섬세하며, 꽃처럼 아름답게 빛난다.
전자의 삶은 단지 먹고 사는 것이고,
후자의 삶은 흐르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386P




개구리가 있으면 날씨를 추측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개구리 소리 어디서 듣지?
새들이 저마다 다른 소리로 노래한다는데
새 소리는 어디서 듣지?

안들리는 게 아니라 듣지 못하는 게 맞을듯하다.
마음 먹으면 들을 수도 있을텐데....


"소로는 계절 속에서 살아가면서 현대인이 느끼는
 단절감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알려 주었으며,
소외감을 관계 맺기로, 무관심을 사랑으로, 
무지를 책임으로 대체하는 방식을 일깨워 주었다." 
들어가는 말 10P



해가 길어지고, 다시 또 짧아지고,
꽁꽁 얼어붙고, 얼음이 녹고,
벌레들의 허밍소리, 귀뚜라미 울음소리,
새들의 노랫소리,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흘러가는 매 순간에 주의를 기울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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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_books 니케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jugansimsong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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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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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은 고통스러워할까.
불행, 갈등, 역경, 조바심 등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을까.

현대인들의 불안은 이미 안전지대 밖으로 밀려난 듯하다.

정신과 의사이며 심리 상담가인 필 스터츠 (Phil Stutz)는
자신의 정신의학이 내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느끼며 방황할 때 '툴스'라는 새로운 유형의 심리치료 방법을 개발한다.

인생은 끊임없이 고통을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삶의 방향을 완전히 틀어야 한다고 말한다.

삶을 구성하는 사건(고통)들을 인정하는 것이 시작이다.

고통과 마주하는 일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고,
우리에겐 이겨낼 수 있는 엄청난 힘, 즉 고차원적 힘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분노, 집착, 열등감 등 고통의 근원이 되는 내면의 적과 맞서 싸울 때
진정한 의미를 찾고 만족할 수 있다는 지혜를 담고 있다.

스스로 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행동해야 하고, 목적을 향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생명력이 있어야 한다.
나아가다 마주하는 고통과 난관은 우리에게 더 큰 무언가와 연결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인생은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고차원적인 힘입니다." 1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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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를 사랑하는 방법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에 실수하고, 실패하는 게 당연한데
스스로를 공격하면서 세상을 피하고 벽 뒤에 숨는다.
우린 타인보다 자신에겐 무지 야박하다.

그럴 때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바로 '자기애'

자신에게 있는 그림자(스스로 열등하다고 느끼는 것들)를 사랑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제부터 자신에게 친절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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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고통을 경험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내담자들의 사례들을 통해
고통의 근원을 알고
적절한 도구(감사, 사랑)사용으로 고차원적 힘을 끌어올려야 한다.


서문에서 내담자를 환자가 아닌 인간으로 존중하면서 답을 찾았다고 말한다.
우리가 느끼는 고통은 인간이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이기에 환자가 아니다.^^
부끄러워하거나 비난할 필요 없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


인생은 사건(고통)의 연속이라는 것을 먼저 받아들이고
고차원적 힘을 느끼고 믿는다면 우리가 그동안 느꼈던 고통은
자연스럽게 해결해져가는 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필 스터츠의 '툴스'라는 새로운 유형의 심리치료 방법을 확인해 보자.


"고통을 받아들일 때, 고통은 그대를 성장으로 이끌 것이다"라는
생텍쥐 페리의 명언이 떠오른다.


부정적인 생각의 방어 도구는 '감사'라는 글이 있어요.
오늘 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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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nbooks  도서 및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kida_library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독서합니다.


책 친구 아띠북스 @at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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