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소중해 뜨인돌 그림책 65
리사 칼리오 지음, 조은수 옮김.해설 / 뜨인돌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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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마다 다르지만
누구나 똑같이 소중해-

이 그림책의 톡톡 메시지다.
참으로 싱그럽고 아름답다!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도 감성을 붙든다.
리사 칼리오 작가는 그림책 외에도 동요의 가사를 쓰고, 음악회에서 그림을 실연하기도 하며, 화가로서 개인전을 여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작품 세계 또한 목탄부터 디지털 작업까지 다양하다고 하는데, 특히 동요의 노랫말을 짓는다는 점이 매혹적이었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결이 보이는 듯 하다.
귀하디 귀한 핀란드 그림책과 함께 리사 칼리오 작가를 만나게 되어 기뻤다.

요즘 매일 시 한 편을 필사하고 있다.
마음 끌리는 대로, 손 가는 대로 그림도 그려 넣는다.
오늘은 이 그림책 속 장면을 따라 그려보고 싶었다.

''나는 내가 정말 좋다''
어쩐지 기운이 처지는 날이면 박수와 함께 여덟 글자의 이 문장을 힘껏 소리친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회복 에너지가 생겨난다.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이 그림책의 메시지 또한 그러하다.
수많은 관계 속에서 설령 상처를 주고 받았다 하더라도 주문처럼 되뇌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저마다 다르지만 누구나 똑같이 소중해."

출판사에서 초판 한정으로 제공하는 드로잉북이 있다.
책과 닮은꼴인 드로잉북은 내용도 알차다.
-이 드로잉북의 활용법
《모두 소중해》를 읽는 모든 독자들이 이 책에서 영감을 받아서 각자가 지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길 원하는 리사 칼리오 작가님의 마음을 담은 질문들이에요!
각 페이지에 있는 질문에 맞춰 그림을 그리다 보면,여러분만의 《모두 소중해》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드로잉북은 분명 소장 가치 뿜뿜!

-우리는 누구나 꽤 비슷하거든.
똑같은 햇살이 우리를 비추고
누구나 똑같은 달빛을 쬐지.-

가장 놀라웠던 그림책 속 문장들이다.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이 문장들을 곁에 둔다.
누구라도 절대 기죽지 말라!
우리는 누구나 똑같이 소중하니까...




*출판사에서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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