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와 동해의 주인을 찾아라??? 당연히 한국 아닌가. 내가 생각하기엔 어이없는 제목이다. 하지만 요즘 이 어이없는 제목이 현실속에서 일어나고 있다. 남의 나라를 침략해 유린해놓고는 자기네 땅이라고 아직도 우기는 일본. 중국의 동북공정도 아주 큰 문제이지만 바로 옆에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도 정말 큰 문제중 의 문제이다. ♬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 아 이가 유치원에서 배워 날마다 신나게 불러대는 노래처럼 독도는 우리땅인데 어떤 근 거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아직도 읊조린단 말인가.. 반크 역사 바로찾기 4권을 읽으면서 요즘 아이들에겐 이렇게 당연한 소리가 당연하 게 안 들릴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의 패션 문화 음악들의 손쉽게 인터 넷을 통해 들어오고 접하게 되면서 오히려 일본을 동경하게 되고 이런 역사왜곡은 저 뒤편으로 물러나게 되는 모습을 보며 참 안타까움을 많이 느낀다. 반크란 도대체 뭐하는 곳일까.. 얼마전 매체를 통해 반크를 알게 되었는데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다. 저 높은 자리에 계시는 나라관리분들도 못하는 일들을 일반인들의 소신으로 한국을 세계 여러나라에 알리고 세계안에서 잘못되어있는 한국의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해를 여전히 일본해로 표시하고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일본의 시네마현에서 다케시마의 날까지 지정하여 점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난 당연히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고 동해는 우리나라 바다라는 생각이 머리깊숙히 박혀있었는데 이런 나 조차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세뇌라는게 그렇 게 정말 무서운거 같다. 그저 작은 섬이라고만 알고 있던 독도가 보물섬이라는걸 여러분들은 알고 있는가? 사실 나도 몰랐지만 책을 읽으며 많은걸 알게되었다. 친환경 에너지인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 존재가 감지되었고 우리나라가 앞으로 30년간은 충분히 사용할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석유값이 조금만 올라도 국내경제가 출렁대는 우리나라로서는 정말 좋은 소식이고 지켜내야하는 자원인 것이다. 더군다 나 독도에는 바다생태계의 기초인 86종의 플랑크톤이 서식하고 있어 바다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과학적 가치가 있고 천연기념을 336호로 지정되어있을만큼 자연생캐계가 매우 잘 보존되고 있는 곳이다. 이런곳을 일본은 어이없는 짓들로 자기네땅으로 꿀꺽!! 할생각을 하다니 정말 말도 안되는 소 리다.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일본은 말도안되는 증거들을 운운하며 세계에 독도를 자 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지만. 여기 반크가 있다. 반크 회원들이 해외 온라인 사이트 나 세계 유명 백과사전 혹은 교육기관이 발행한 지도에 잘못 되어있는 내용들을 수 집하고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너무 흥분한 나를 역시 책이 가라앉혀주었다. 지금 우리가 해야할일은 흥분해서 욕하고 떠드는것만이 다가 아니 라는거다.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이라는 걸 우리 스스로 명확히 알아야 하고 세계 여 러곳에 퍼져있는 오류들을 고쳐나가야 할때이다. 책 뒷부분에 나와있는 시사교양 학습교재는 곧 초등입학하고 많은걸 배워나갈 우리아이와 함께하면 정말 좋을거같다 책의 내용으로 가로세로 낱말풀이를 할수도 있고 챌읅읽고 알게된 사실을 토대로 가 장 충격적이고 기억에 남는 사건을 정리하고 일본이 독도영유권 주장하는 이유들을 찾아서 발표해볼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고, 동해와 독도관련 기사를 찾아 nie 활동 을 할수도 있다. 하나하나의 힘은 약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모인 <<우리>>의 힘은 강하다. 반크 역사바로찾기 4권을먼저봤지만 1-3권까지 다 찾아봐야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