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다 읽고 난 뒤나와 내동생의 어릴적 잠자리가 떠올랐다.마스와 미스가 꼭 우리 같았다.마스와 미스가 잠자리에서 둘만의 추억을 만들듯나 또한 그랬다.침대를 두고 책상밑에 이불을 펴고 잘 때도 있었고한 침대에서 꼬옥 붙어 잘때도 있었다.밤새 수다를 떨기도 하고늦은 밤까지 깔깔거리며 웃다가 아빠에게 경고를 받은적도 많다.둘이 잠자리에 누워 어찌나 재미있었는지30년이 지나도 기억이 생생하고그 추억은 너무나 귀하고 소중하다.책 주인공 마스와 미스는 잠자리에서 늘 집만들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여행을 떠난다.따뜻한 그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그림책에 쏘옥 빠져든다.이들의 잠자리 놀이를 보며 어린 독자들은본인의 잠자리도 잔뜩 기대할 것이 분명하다.오늘밤 어떤 놀이를 해볼까~???
온몸에 진흙이 묻어도 세상구경이 신나고 설레는 왼쪽이.반면 더러워 지고 밑창이 아픈게 싫어 특별한 날에만 외출 하는 파란구두가 부러운 오른쪽.하지만 오히려 파란구두는 신발장에만 고이 모셔지는 처지라며 매일 바깥세상을 구경하는 왼쪽이와오른쪽을 부러워 한다.그림책에서 왼쪽이와 오른쪽은 늘 같은곳을 바라보는데왼쪽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컬러풀하게오른쪽이 바라보는 세상은 흑백으로 표현 함으로써많은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게 눈에 띄었다.내가 처한 상황이 불행하다 여겨질때,이 상황조차 부러워할 사람이 분명히 있으니하루하루 감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한다.내가 누리는 이 행복을 당연시 하지 않고만끽 할 수 있는것도 참 큰 행운이라는 걸 알게해주는 그림책.떠오르는 명언이 하나 있어 남겨본다.내가 헛되이 보내는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며칠 전 어린이집 상담을 했습니다!선생님께서 질문 하시기를 이안이가 또래 연령에 비해숫자를 엄청 많이 알던데, 가정에서 따로 숫자공부를 하냐고 여쭈시더라구여🤔아뇨 100층짜리집 책 시리즈를 읽고 또 읽더니 혼자 터득했어요.했더니 진짜 신기하다고 하십니다🤣전권 시리즈를 보드북으로 갖고다니며 숫자를 찾아내고 반복적으로 읽으니 그리 될 수 밖에요.100층짜리집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뜯어보기 끝판왕인 책입니다.끝판왕인 만큼 양장본은 너덜너덜 하구요🥲그래서 보드북이 나와주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보드북은 휴대용으로 최고입니다.카페에서 책 주고 숫자 ㅁㅁ 찾아봐!그림 중에 ㅇㅇ 찾아봐!미션만 줘도 엄마는 혼자 커피한잔 즐길 여유가 생깁니다요